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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아주 독특한 낚시터 '갈라타다리' 어느 여행지가 그렇듯, 여행을 할 때 그 나라 수도를 먼저 여행하는 것이 일종의 원칙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교통도 편리하고 그 나라에 대한 적응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시골로 뚝하고 떨어진다면 그것도 참 난감할 것입니다. 하지만 터키는 특별합니다. 수많은 여행자들이 제일 먼저 여행하게 되는 곳은 바로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가 아닌 이스탄불이니까요. 터키, 수많은 한국인들이 여행한다는 그 터키, 그리고 너무도 신비롭고 독특한 땅으로 생각하여 세계각국에서 온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곳 터키, 이 터키의 기본 여행지역은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에페수스 정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이 여행지 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은 바로 '이스탄불'인 것.. 더보기
예술에 온 몸이 잠기는 곳, 바티칸 박물관 가보셨나요? 저는 멋진 자연 위주로 여행을 하기도 하지만, 여행지에서도 박물관에는 가급적이면 가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거의 하루의 시간을 보냅니다. 사실 해외여행하시면 아시겠지만, 하루하루의 시간이 아까운 판인데 박물관에만 쳐(?)박혀 있는 것을 못 견디는 분들도 있는 줄로 압니다. 하지만 박물관의 여러 볼거리들을 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여러 날 못보는 것이 아쉬울 뿐이지요. 이탈리아, 특히 로마는 정말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심지어 개똥까지도 유물로 해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문화재로 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와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는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로마에 여행가실 분들은 꼭 '바티칸 박물관'을 가보시길 .. 더보기
바람의 언덕 리카베토스, 아테네를 보는 가장 쉬운 방법! 여러분은 여행을 하실 때, 그 도시를 구경하기 위해서 무엇을 하시나요? 오밀조밀하게 짜여진 도시의 각 관광명소를 찾아다니면서 세밀하게 관찰한다면, 이전에 알지 못했던 신비로움을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 도시를 가장 높은 곳에서 구경할 수 있다면, 한눈에 도시를 파악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서울에 가면 남산을 올라가보거나 63빌딩의 전망대 같은 곳을 간다면, 그러한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도쿄를 가신다면 도쿄도청으로 가보십시오. 그곳에 전망대는 무료로 관람객들이 도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한계는 있지만 말입니다. 아테네를 한 눈에 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리카베토스' 언덕을 올라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남산과 같은 역.. 더보기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땅 : 볼리비아 '라파스'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라파즈 la paz) 평화라는 뜻을 가진 '라파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 평화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지어놓은 이름이다. 이곳에서 살아가던 인디안들은 평화를 빼앗겼고, 이곳을 정복한 지배자 스페인은 이곳을 자신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낙원으로 만들기 위해 '평화'라고 지은 것이다. 이 도시 그러하기에 너무나도 아이러니 한 곳이다. 라파스에는 도시가 크게 세분류도 나뉜다고 한다. 마치 우리나라 '서울'을 '강북'과 '강남'으로 나누듯이 말이다. 가장 부귀층이 사는 곳, 서민이 사는 곳, 그리고 빈민이 사는 곳으로 나뉘게 되는데, 지형이 높아질수록 경제적 수준은 낮아진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달동네가 맨 위에 있는 것처럼... 스페인 정복자에게 정복당한 후로 라파스의 부자동네는.. 더보기
섬이야, 성이야? 독특한 섬여행 이야기~ 여름입니다. 이제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요즘, 어떠한 휴가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집 안에서 편안하게 독서삼매경에 빠지거나 밀린 잠을 몰아서 잘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가방하나, 카메라 들고 멋진 풍경을 보러 갈수도 있겠네요. 국내의 이곳저곳, 지구촌의 이곳저곳 말이지요~^^ 더운 여름,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실 때, 섬 여행 어떠신가요? 육지와는 다른 느낌의 섬여행~ 저도 섬여행을 몇 번 떠난적이 있는데, 섬여행은 그 자체로 신기하고 매력적인 그런 것입니다. 그런 섬 여행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독특한 섬이 하나 있어서 그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사실 섬이라고 하기에는 도로가 놓여져서 육로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되었지만, 섬 자체가 성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그곳으로 같이 떠나보시죠^^ .. 더보기
더운 여름, 다시 생각나게 하는 스위스 !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더운 날씨를 겪다보면, 자연스럽게 피서지가 생각나게 됩니다. 사실 여행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참 비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많은 경비를 사용하고 난 뒤 남는 것은 없어보이니까요. 그 돈으로 보석을 사고, 주식을 사고, 자동차를 샀으면 아마 지금도 제 수중에 있겠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맛을 보면 쉽게 끊어지지 않는게 여행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여행을 갔다 온 뒤에 아무것도 남는게 없어보이지만, 사실 갔다오면 그 추억만으로도 일평생을 살만한 것이니까요. 결국 보석이나 주식이나 자동차도 좋지만, 치매가 걸리지 않은 한 기억에서 일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 선물'인 여행은 내가 필요할 때 바로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 더보기
해외여행에 영어는 필수적일까? 사실, 아직 배낭여행을 가보지 않은 이들에게 이런 걱정은 한번쯤은 있을 것 같다. "나는 영어도 못하는데, 해외에 나가도 괜찮을까?", "과연 어느 정도의 영어실력이 있어야만,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볼 수 있을까?" 그것은 사실 필자의 경험이기도 했다. 이 포스트는 이렇게 해외여행을 한번 해보고 싶은데, 당장 머리속에 들어오는 생각이 영어문제인 분들을 위해서 작성해보는 포스트이다. 해외여행에 영어는 필수적일까? 사실 패키지 상품으로 해외를 간다면, 영어가 별 필요없다. 필요한 건 가이드가 알아서 다 해주니까 영어를 사용할 일이 뭐가 있을까? 상점에서 물건을 살 때도 말이 안통한다면, 가이드에게 이것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면, 친절한 가이드는 다 알려주며, 불친절한 가이드도 먹고 살려면 다 알려주니 문제는 .. 더보기
패키지여행 vs 배낭여행, 무엇이 좋을까? 여행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것은 '삶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매번 여행을 어디론가 떠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강한 열망이 있을 때 한번씩 떠나주면서 자신에게 힘을 더하도록 해주는 것, 그것이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올 여름이 다가오는군요. 휴가철로 많은 분들이 어디론가 자신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 준비를 하실 것 같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여행에 관한 여러 tip들을 담은 포스팅들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일단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고민할게 하나 있습니다. 패키지여행을 선택해야 하나? 배낭여행을 선택해야 하나? 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고 하지 않습니까? 여행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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