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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잡는 남자,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민의 발로 성장한 지하철...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또 시대가 변하다 보니 기존의 에티켓과 함께 요즘 새롭게 일어나고 있는 에티켓들도 많이 있네요. DMB등을 시청할 때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나 핸드폰 통화에 대한 예절들도 그런 것 같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그 많은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편리를 추구하다보니, 자유가 방종으로 치닫지 않기 위해 어느정도 지켜줘야 할 예의는 반드시 있어야겠지요. 적절한 사진이 없어 예전 일본 여행에서 찍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오늘 저는 참 어이없어 보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환승역 구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한 지하철에서 내려서 다른 노선의 지하철을 갈아타려고 할 때, 운 좋게 열차가 도착하는 경우가 있지요. .. 더보기
무릎팍, '거위의 꿈'은 인순이 그녀의 노래일지도... 이번주 무릎팍 도사에는 '인순이'씨가 나오셨습니다. 그녀는 1년간의 고민끝에 무릎팍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내놓은 자신의 고민은 "예능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 그런 고민이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고 그러다 보면 거의 웃는 장면만 방송에서 볼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러하기에 부활의 김태원씨를 부러워하게 된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저 그녀가 가지고 온 고민이었을 뿐이지, 그녀의 인생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릎팍도사의 진행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녀의 인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 재미있더군요. 가족을 먹여 살려야 했기에 뛰어들었던 가수의 길, 그녀의 최대의 히트곡 "밤이면 밤마다"에 엮인 사연들, 그리고 그녀가 이렇게 힘을 내며 오랜기간.. 더보기
'트랜스포머2'에 있는 것과 없는 것, 각각 2가지를 뽑아보면서... 사진 출처: 트랜스포머 영화 /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이미지의 권리는 Dream work pictures와 paramount pictures에 있습니다. 개봉전부터 말 많았던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보고 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보았나? 궁금해서 영화를 보고와서 이 영화에 대한 평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간단하더군요. "2시간30분이 금방 지나갔다.", "2시간 30분, 졸았다" 저는 뭐... 왠만하면 극장에서 자는 사람은 아니라서... 돈 줬으니 어떻게든 봐야죠... 졸지는 않았습니다만, 글쎄요... 후딱 지나가진 않더군요. 그냥 2시간 30분 짜리 영화였습니다. 원래 스토리 중심으로 리뷰를 작성해왔지만, 사실 이번 영화는 그렇게 할 것이 별.. 더보기
연하장 쓰셨나요?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연하장 (때로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포함하여)을 사기 위해서 이 상점 저 상점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새부터인지 연말이 되면 카드를 사러 가지 않게 되더군요. 물론 정말 감사한 분들에게는 꼭 카드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여 적은 수의 카드를 구입하긴 하지만, 남발?하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되더군요. 예전에는 지인들에게 카드를 나눠주는 것이 하나의 행복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카드 구입 요금만큼이나 고생하게 되는 것이 그 카드에 일일이 손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지요. 서너명까지는 쓸 말도 술술 풀려나지요. 하지만 그 이상을 넘어가게 되면 떨어지는 집중력과 할 말의 소진으로 인해서 이전에 썼던 말들을 열심히 복사하는 경지에 이르게 되지요. 그렇게 같은 말을 조금씩 바꿔가며 표절시비에.. 더보기
세계의 일출과 일몰 사진 2009 해돋이!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된지 어느새 4일째이군요. 새해라는 것도 사실 태양이 뜨고 지는 것의 반복이고, 결국 일출과 일몰이 우리에게 시간이라는 경계로 다가오게 되네요. 올해에는 이것을 해봐야지라고 다짐하셨는데, 어느새 작심삼일이 되신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요? 그래서 작심삼일때문에 나는 아에 계획조차 세우지 않는다라고 말하시는 분들 계시진 않겠죠? 작심삼일120번 정도만 하면, 한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작심삼일이라도 하자구요. 그렇게 작심삼일하면 자신에게는 또 다시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는 새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해돋이 사진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던 중에 의도하지 않았는데... 여행했던 나라에서 찍었던 일출, 일몰 사진이 있더군요. 다시 작심삼일 하.. 더보기
[서울] 더운 여름, 화면으로나마 시원하시길~! 우리나라 문화를 한 걸음 앞당길 너무나도 아름다운 강화된 저작권법을 약 한달 정도 앞둔 상황에서~ 뭐가 뭔지도 모르는 시민들, 법 공부시켜주려고 하는 아름다운 그들의 정책에 울화통이 쳐 밉니다. 저작권 당연히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 다만 빈대잡겠다고 초가집 태우는 그 화통함에 역시 정치하는 분들은 통이 크시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참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어쨌거나 저도 예전 포스트부터 다시 정리하고 있는데... 맘에 드는 사진이 발견되어서 날씨도 덥고 울화통도 치미는 분들에게 그나마 시각적 위안이나 얻으시라고 올려봅니다. 사진은 다 제가 찍은 거고, 여기에 혹시 저작권 걸릴만한 건 없겠죠? 설마 메트로 마크나 크리스마스 트리 찍혔다고 저작권 걸리면, 인터넷을 접어야 할듯~ ㅋ 장마에, 태양빛에 이래저.. 더보기
[경기] 환상적인 연날리기! 난지캠핑장을 지나 한강을 바라보며 달리던 중, 한 아저씨가 연 날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멋지더군요. 다음 동영상은 version up된 '연'입니다. "용모양이었으면 더 멋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더보기
'거북이 달린다' 지지리 궁상인 우리네 이야기 이미지 출처: 거북이 달린다 영화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이미지의 권리는 씨네2000[제작]에 있습니다. [쇼박스(주)미디어 플렉스 (배급)] '거북이 달린다'를 봤습니다. 빠른 놈 위에 질긴 놈... 왠만하면 알고 있을 '토끼와 거북이'의 꾸준한 거북이, 그가 어떻게 토끼를 잡을 수 있었을까요? 근성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질기게 쫓아가고 질기게 쫓아가는 모습. 그런데 거북이 달린다에서 거북이는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과연 질기게 쫓아가고 질기게 쫓아가는 모습일까요? 네 맞습니다. 질기고 또 질기지요. 그런데 왠지 제 눈에는 그 거북이가 '지지리 궁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 생각해보니 '토끼와 거북이'의 거북이도 그렇습니다. 지지리 궁상인 거북이가 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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