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강균성] 노홍철의 뒤를 이을 똘끼를 가진 강균성, 가장 강력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강균성!
무한도전 식스맨 강균성이 현재 가장 강력한 무도 식스맨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 설문조사에서도 강균성은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고 있다.
이뿐이 아니라 무한도전 식스맨과 관련된 글들의 댓글에서도 강균성에 대한 언급이 타 무도 식스맨 후보에 비해 많이 나오는 것도 볼 수 있다.
강균성은 사실 요즘 가장 핫한 연예인이다. 연예인 생활을 꽤나 오래해왔지만 한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강균성이지만 그렇다고 그가 못 웃기는 개그맨은 아니었다.
예전 천생연분때도 강균성은 적어도 자기 몫은 하고 돌아가는 연예인이었다. 최근에 다시 재조명 받고 있지만 강균성에게 예능인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알려줄 뿐이다.
그런 강균성이 요즘 많은 예능의 러브콜을 받고 나가서, 계속된 성대모사와 같은 개인기로 빵빵 웃음을 주는 모습을 보였는데, 어쩌면 이 부분이 좀 식상함으로 다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무한도전 식스맨에 나와서 강균성은 아직 본인을 식상하게 여기면 실망한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더 업그레이드 된 성대모사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다중인격을 보여주는 강균성의 모습은 말 그대로 빵빵 터트려주었다.
사실 기대가 높으면 실망도 큰데 강균성은 기대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실망은 커녕 더 기대하게 만들어주었으니 아무래도 이번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들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추가로 강균성의 삼행시를 보면서 강균성의 순간적인 예능감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이번 무한도전 식스맨에서 거의 모든 후보들에게 무도 멤버들이 삼행시 내지는 사행시 등을 시켰었다.
이는 무한도전이 리얼 버라이어티로서 순간적인 예능감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미리 짜오는 개그를 잘하는 이들도 리얼 버라이어티에서는 한방에 무너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순간적인 예능감이다.
사실 무한도전 멤버들도 순간적인 재치를 발해야 하는 삼행시를 매번 잘하는 게 아니다. 그런데 강균성은 삼행시를 시키는 그 자리에서도 자신의 새로운 캐릭터와 연관시키며 빵빵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이는 강균성이 순간적인 재치를 필요로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에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가창력이라는 뛰어난 재능에 빵빵터지는 예능 센스와 성대모사 개인기까지... 무엇보다 강균성에게서 보이는 똘끼는 노홍철의 뒤를 이을 수 있는 무한도전 식스맨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