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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삼시세끼

삼시세끼 어촌편 7회, 유해진은 만재도를 떠나기 전에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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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7회, 유해진은 만재도를 떠나기 전에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

 

삼시세끼 어촌편도 이제 마지막 이야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마도 8회로 이야기를 끝내고 9회는 감독판으로 진행될것 같습니다. 이전의 나피디의 작품이 그러했듯이 말이지요.

 

이제 종영을 앞두고 있는 삼시세끼 어촌편. 이번 7회에서는 새로운 게스트 추성훈이 합류해서 파이터의 근육을 이용한 요리하는 장면이 줄을 이은 가운데 손호준의 추성훈 앓이와 상상도 못할 깜찍한 손호준 가방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2015 만재도 손호준 가방패션!

 

특별히 이번 삼시세끼 7회에서 눈에 띄는 장면 중에 하나가 바로 손호준의 가방장면이었는데요. 물고기를 잡을 때까지 돌아오지 않겠다는 유해진을 위해서 주먹밥과 따뜻한 차를 차승원이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 음식을 손호준이 배달을 가는데요. 정말 빵터지게 만드는 귀여운 순간이었습니다.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산체와 벌이를 위협할 정도로 손호준의 가방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토끼 그림이 그려진 아이들 물건을 넣어둘만한 그런 가방을 등에 메고 출발하는 손호준. 처음에는 뭔가하고 쳐다봤다손에 들고 가는 가방을 등에 메고 가는 것만이 아니라 그 가방자체가 너무 귀엽게 생겨서 빵터지더군요. 그렇게 가는 손호준도 귀엽구요.

 

확실히 손호준은 만재도 안에서 귀여운 아들내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날 최고의 장면 중에 하나가 손호준이 가방메고 가는 장면이 아니었을까요? 여기에 추성훈이 선물한 귀마개를 하고 가는 손호준의 모습은 아 정말 최고였습니다! ㅋ

 

 

유해진은 만재도를 떠나기 전에 한마리 낚을 수 있을까?

 

어쩌다보니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나름 장기프로젝트가 하나 생겨버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유해진은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지요. 삼시세끼 출연진은 매일 나피디로부터 미션을 받지요. 오늘은 이것을 만들어라. 내일은 이것을 만들어라 등등. 이러한 나피디의 요구는 전혀 불가능해보일것 같은 요리가 만재도에서 탄생하는 그림을 그려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차승원의 손끝에서 나온 마술같은 일이었습니다. 여기에 유해진이 재료를 공수해와야 하는 부분이 항상 빠져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유해진으로서는 정말 한마리라도 잡아와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미션 앞에서 한마리도 잡지 못해 한숨을 쉬는 유해진이었지요. 그래서 유해진은 만재도를 떠나기 전에 한마리라도 잡아보기 위해서 마지막이 될수 있는 날 식사도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험한 바위 위에 앉아 계속 낚싯대를 내리고 있습니다.

 

 

왠지 이런 유해진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한마리라도 잡혀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미 촬영이 끝났기에 그가 물고기를 잡았는지 안 잡았는지는 이미 결과가 나와있지만 왠지 물고기가 잡히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아무래도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유해진이 삼시세끼에서 보여준 정말 매력적인 모습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사실 삼시세끼 어촌편에 나오는 고정 출연진들이 모두 매력적인 것이 사실이지만, 유해진의 경우 그리 큰 성과(?)를 내주지 못하다보니 많이 언급이 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에 제발 유해진이 대어 한마리 낚아주면서 기사에 대서특필되는 영광(?)을 좀 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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