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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3차 "한순간도 사심, 사익 추구 안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를 했다. 하야라는 말은 없었다. 그저 자신의 진퇴를 국회에게 맡기겠다는 것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를 통해서 우선 사죄를 하면서 국민의 실망을 다 풀수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한순간도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았다고 말을 했다. 여기에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들 또한 역시 자신으로서는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떤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렇게 말하는 부분은 이는 검찰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두는 것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부분이다. 이미 1차 2차 대국민담화에서 보여주었던 것처럼 계속해서 자신이 했던 행동은, 그저 선의에 의해서 했던 것일 .. 더보기
국정 역사교과서 공개, 태극기도 못 그리는 교육부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공개를 했다. 이미 공개전부터 논란이 될거라 예상하고 있었지만 정말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 야당과 주요 교육청 및 시민단체에서 반발하는 것은 물론 교총까지도 국정 역사교과서 공개에 대해서 수용불가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오죽하면 박근혜대통령의 효도교과서라는 말까지 나올까? 특별히 국정 역사교과서에는 현대사 집필진 중에 전통 현대사 전공자가 한명도 없었다는 것이 논란이 일기 충분한 부분이었다. 중립적인 시각여부를 떠나서 전통 현대사 전공자가 없이 어떻게 현대사를 집필한다는 것인지 이 조차도 이해가 쉽게 되지 않는 부분이다. 그런데 여기에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고 기름을 붓는 일이 하나 더 생겨났다. 바로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공개를 하며서 이를 홍보하는데 있어서 웹툰.. 더보기
트럼프 재검표는 사기, 그래봤자 재검표 될테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인 도널드 트럼프가 재검표는 사기라면서 비난을 했다. 현재 스타인이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니아 등 3개 주의 재검표를 위한 모금운동을 벌였었고 위스콘신은 재검표를 할 것이라고 한다. 트럼프로서는 재검표는 사기라는 말이 나올만하다. 이미 잡은 대통령인데 혹시나마 결과가 뒤집어지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로서는 다잡은 고기, 아니 그것보다 더한 어마어마한 것을 놓쳐버리는 모습이 될테니 말이다. 재검표를 해서 잘 되어봤자 본전인 상황이니 트럼프로서는 당연히 재검표에 대해서 사기라는 높은 비난을 하면서 이런 시도를 막으려는 건 당연하다 하겠다. 그러나 이런 트럼프의 바램과는 달리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들 덕분인지 몰라도 재검표를 위한 모금액이 하루만에 목표액을 넘는 모습이 발생했다.. 더보기
40대 가구 소득 첫 감소, 심각한 현상이다. 통계청이 조사한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에 40대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505만 2153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봤을때 0.03%감소한 상황이다. 지난해는 505만 3722원이었다. 이걸보면 40대 가구 소득 첫 감소라고 해도 에이 뭘 그리 떨어지지도 않았는데라고 말을 할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40대 가구 소득의 첫 감소라는 것이 마치 나이를 먹자 어느새 갑자기 체력이 확 깎여버린 것마냥 이상한 부분임을 볼 수가 있다. 2012년에는 468만 4378원이었다. 그 이후에도 거의 매년마다 10만원 정도씩 올라갔었다. 그런데 올해는 거의 매년 10만원씩의 성장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어버린 상황이다. 40대 가구 소득 첫 감소는 통계청이 관련 통계.. 더보기
청와대 200m 앞까지, 국민이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모습. 오늘 5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다. 이번에는 주최측 예상대로 하면 200만명이 모이게 된다. 물론 서울광장에서 200만명이 모이는 것은 아니다. 서울을 150만명으로 보고 전국까지 합해서 200만명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역대 최고라는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이런게 가능할 것인가? 가능하다고 본다. 분명히 날이갈수록 촛불은 더 활활타오르는 모양이다. 촛불이 바람불면 꺼진다고 했지만, 그건 국민을 개 돼지로 아는 모습이었고 이런 발언을 한 의원 덕분에 촛불은 더 많이 번져간다고 보여진다. 물론 변수도 있다고 한다. 바로 날씨라는 점이다. 기상청의 예고에 따르면 5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서울의 날씨가 0~4도라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기온이 약간 상승한다는 것을 지난 뉴스보도를 통해서.. 더보기
프리미엄 고속버스, 진짜 프리미엄이면 장애인도 탈 수 있어야지. 프리미엄 고속버스, 진짜 프리미엄이면 장애인도 탈 수 있어야지. 프리미엄 고속버스라는 것이 운행을 시작한다. 기존의 우등버스보다 훨씬 더 좋아진 시설을 기반으로 하여 ktx와 비행기에 빼앗긴 손님들을 찾아오겠다는 것. 사실 기차나 비행기도 그러하지만 버스여행도 또 나름대로의 맛이 있다. 다만 걱정되는 것 중에 하나가 불편한 시설일텐데 이번에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나오는 것은 분명히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줄만 하다 하겠다. 현재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서울에서 부산과 광주로 가는 2개 노선이 있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속초와 같은 강원도를 가는 그런 노선이 있으면 어떨까 한다. 어짜피 기차도 애매한 곳인데 더 확고히 경쟁력을 높일 수도 있을테고 말이다. 어쨌거나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일단 좌석공간이.. 더보기
트랙터 시위 금지 이유와 상경시위 허용. 시간이 그들의 마음. 트랙터 시위 금지 이유와 상경시위 허용. 시간이 그들의 마음. 전국농민회총연맹이 트랙터를 끌고 서울로 올라온다는 소식은 몇일 전에 있었다. 그들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며 트랙터 등 농기계를 이용해서 상경을 했었던 것이다. 그리고 법원은 이들의 상경시위를 허용해주었다. 하지만 한가지 그들의 트랙터 시위 등 중장비를 동원한 시위는 금지했다. 원래 경찰은 안전과 교통혼잡등의 이유로 트랙터 시위를 금지했다. 그리고 전농은 이에 반발해서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여기에서 법원이 결정한 것이 방송용차량 1대를 제외한 다른 농기계 등을 주정차할 수 없게 한 것이다. 다만 이들의 상경시위를 허용해주었다. 법원이 트랙터 시위 금지를 한 것은 이유가 간단하다. 집회 및 행진 시간이 퇴근 시간을 포함해서 교통불.. 더보기
엘살바도르서 강진. 진짜 무슨 일 일어나려나 왜 이래? 엘살바도르서 강진. 진짜 무슨 일 일어나려나 왜 이래? 엘살바도르서 규모 7.2 강진이 일어났다. 요즘에는 하도 '억','억'거려서 '1억'이 돈도 아닌 것처럼 보여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돈인 것처럼, 요즘에 계속 보도되고 있는 지진들이 규모 7.0을 넘긴 것들이어서 그리 큰 규모처럼 보여지지 않지만 사실 엄청난 것이다.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놀랬던 것을 생각해보라. 더구나 지진은 규모가 1이 올라갈때마다 사실 위력은 10배 이상이 된다고 하는데 그것 생각해보면 엄청난 규모다. 이번에 엘살바도르서 강진이 처음에 발표된 것은 규모 7.2였다. 이후에 7.0으로 하향 조정이 되기는 했지만 위력이 엄청난 것은 동일하다 하겠다. 진원의 깊이는 10.3km로 항구에서 149km 떨어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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