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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극찬 받는 유재석의 감동문자, 1인자일수밖에 없는 이유 유재석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뭐.. 문자 보내는 거야 사실 흔한 것이니 별 주목받지 못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화제가 되는 것은 그만큼 그가 가진 역량을 잘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노홍철은 라디오 진행을 하면서 유재석이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자신이 조정 연습을 하다가 왔는데 유재석에게 문자가 왔다며 문자 내용을 소개해주었는데, 문자의 내용은 "형제들이여 너무 지치고 아프고 힘들더라도 우리가 함께라면 그 무엇도 우리는 할 수 있다. 나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말하는대로. 파이팅 스파르타"라는 내용이었다. 사실 힘내자고 했던 문자이겠지만, 쏟아지는 비와 찌는 더위속에서 온갖 고생을 하는 이들에게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서 해야 하는 조정은 더 어려운 일.. 더보기
하하의 악플러 대처, 은근히 마음에 든다! 하하의 캐릭터는 깐죽깐죽거리는 모양새다. 그래서인지 호감으로 보이기보다는 비호감으로 비춰질때가 많다. 사실 이번 무한도전에서도 조인성을 향해서 지나치게 애정표현하는 모습은..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얼마나 옳은 말인지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했다. 조인성을 향해서 계속 뽀뽀를 하면서 귀찮게 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좀 짜증이 날 정도였으니 말이다. 요즘에는 런닝맨을 잘 보지 않지만, 런닝맨에서 또한 하하의 캐릭터가 짖굳은 면이 있어 보인다. 이러한 하하의 모습 때문이랄까? 한 악플러가 그에게 트위터로 글을 남겼다. "진짜 무도랑 런닝맨에서 나대지 좀 마세요. 밥맛없어요. 해외에서 어렵게 찾아보는건데 재미 하나도 없어요" 라는 글... 아무리 인터넷 속 공간이라지만, 나이도 더 어려보이는 놈이 지.. 더보기
1박2일 가학성 논란, 항상 저 논란에 시달려야 하는 1박2일 1박2일이 가학성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에는 농촌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수박과 복분자주스를 마시며 쉬고 있는 멤버들에게 나영석피디가 폐가에서 취침하게 되는 잠자리 복불복을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화장실을 다녀오고 싶어도 팀이 패배하게 되니까, 그리고 폐가에서 자야 하니까 멤버들은 급해도 다녀오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2시간을 버틴 후에야 비로소 김종민이 더는 버티지 못하고 화장실로 달려감으로서 엄태웅, 김종민, 은지원은 이날 잠을 폐가에서 자야했다. 이러한 잠자리 복불복을 놓고 가학성 논란이 일고 있다. 오줌을 참는 것을 가지고 게임을 하는 것이 상당히 무리가 있다는 이야기인 것... 개인적으로는 이게 그렇게 눈에 거슬리는 장면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단순히 게임으로 봐도 될 것 같은.. 더보기
나가수,김조한의 I believe보다 박정현 이브의 경고가 더 빛나보였다. 나는 가수다에 김조한이 합류를 했습니다. 그리고 I believe를 불렀지요. 새 가수로서 등장하자마자 1등! 물론 대중음악은 말 그대로 취향에 따라 갈리는 것으로.. 그것이 나에게 좋다 아니면 싫다의 문제이지, 옳다와 그르다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기에 청중이 뽑은 1위라는 것이 잘못되었다!! 라는 식의 말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끔씩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결과가 나왔을 때 '다르다'로 받아들이지 않고 '틀리다'로 받아들이는 무식이들을 만나보게 되는데... 그러면 안 되겠지요... 많은 청중들의 취향이 김조한을 1등을 뽑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김조한보다는 박정현이 더 빛나보이더군요. 둘 다 잘 알려진 노래를 불렀고, 청중들의 흥을 돋울 수 있는 노래를 불렀지요. 그리고 둘 다 R&B로 노래를 .. 더보기
보고 있나 소녀시대, 정말 빵터졌던 무한도전의 명장면! 오늘 무한도전에서 조인성이 나왔다. 그가 제대할 때 수많은 취재진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는데... 무한도전 멤버들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었다. 이에 대해 리포터는 무한도전이 저렇게 러브콜을 보내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조인성은 걸그룹보다 무한도전이 더 좋다는 식을 말했었다. 아무래도 확실히 립 서비스를 해주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아무리 무한도전이 좋아도 군인에게 소녀시대가 미치는 영향은 아마 제대와 휴가 다음 가는 기쁨일 것이다. 어쨌거나 이러한 조인성의 말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짧은 자막을 넣으면서.. 이 장면은 아주 대박나는 장면으로 만들었다. 바로 평소에 정형돈이 지드래곤을 향해서 보고 있나 지드래곤! 하며 자신이 더 우월하다는 식의 개그를 펼쳤는데...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를 적절하.. 더보기
최고의 사랑, 왜 이 드라마는 열풍일까? 열풍이라는 말을 써놓고 보니, 그렇게 '열풍'이라는 말에 부끄러움이 없다!라고 단언하기는 힘들 것 같지만.. 적어도 수목드라마 중에서 최고의 사랑이 가장 화제를 낳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열풍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계속해서 기사들이 쏟아져나오고 블로거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시청률도 1위면.. 뭐... '열풍'비스무레한 단어는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은게 현 최고의 사랑이다. 사실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는 어느 드라마에나 다 있다. 왠만한 한국 드라마 90%가 사랑이야기로 가득차 있지 않은가? 소재의 독특성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소재의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유독 독특하게 눈에 띄고 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홍자매라는 네임벨류가 아닌가 싶다. 홍자매가 워낙 여성 시청자들.. 더보기
라디오 스타, 고품격 음악방송이다! 수요일 밤의 황금어장은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라는 두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두 프로그램 다 토크쇼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상이하다. 무릎팍도사는 한 스타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라면.. 라디오스타는 다양한 숫자의 스타들이 나와서 상당히 버라이어티하면서도 짖굳은 질문들이 터져나온다. 개인적으로는 두 스타일 다 마음에 든다. 진솔한 이야기도 짖굳은 이야기도...하지만 황금어장의 주력 프로그램이 무를팍도사인지라 왠지 라디오스타는 자투리 프로그램으로 항상 남아 있다. 항상 소외되는 느낌이 드는게 라디오스타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이 자투리같은 라디오스타가 얼마나 기대되는 프로그램인지 모르겠다. 날카롭고 재미있는 시간들이, 어쩌면 더 짧기에 아쉽게 느껴지는지도 모르지만...라디.. 더보기
옥주현 천일동안으로 나가수 1등, 또 뭐라 할지 궁금하다.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에서 천일동안을 불렀다. 솔직히 전율이 일거나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잘 불렀다. 나는 가수다에 나온 다른 가수들도 매번 전율이 일어나는 공연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평범하게 넘겨버릴 수 있는 노래들... 그냥 그런 노래 들으면서 그래도 아이돌로 가득찬 세상에 이런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런데 오늘 나온 옥주현의 노래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그곳에 모인 10대부터 50대까지의 500명들의 평가 속에서 옥주현은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그 말인즉슨 직접 들은 청중들의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았다는 것. 이전까지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에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별 논란이 많았다. 뭐... 대부분의 이야기는 '옥주현은 노래를 못한다.' '옥주현은 히트곡이 없..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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