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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대북제재 한 달 북한 협상언급, 시간벌기일지 협상의 의지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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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한 달 북한 협상언급, 시간벌기일지 협상의 의지일지

 

대북제재 한 달이라는 시간이 북한을 압박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던 것일까? 북한은 유엔 대북제재 결의로 인해서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미사일을 수차례 쏴대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은이가 급한가?

 

또한 대북제재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것은 그저 표면적인 것이고 중국과 러시아를 통해서 활로가 정해져 있는 그런 대북제재라고 말하는 의견들도 수차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워싱턴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담에서 대북제제를 이행할 것을 다시금 이야기한 것이나 표면적으로는 지켜져야 할 대북제재라는 것이 북한에게는 고민스러운 시간이 되었을 것은 분명하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대북제재 한 달에 북한이 미사일을 쏘아올린 횟수만큼 반발하는 모습이 보인 것이 아닐까? 원래 겁을 먹어서 더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인지 북한은 이번에 대북제재 한 달을 맞이해서 담화를 통해서 협상을 언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방적인 제재보다 안정 유지가 급선무이고 무모한 군사적 압박보다 협상 마련이 근본 해결책이며 부질없는 제도 전복보다 무조건 인정과 협조가 출로라는 여론이 크게 조성됐다"

 

 

협상이라는 단어나 인정, 협조라는말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일방적인 제재라는 말을 하고 있는게 북한으로서는 툭하면 불바다 발언을 하는 것을 생각해볼 때 "나 협상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아니던가?

 

뭐 압박은 없을 수가 없으니 당연히 북한으로서도 숨통을 트이고 싶어서 저런 말을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당장 북한이 숨이 끊어지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 대북제재 한 달을 맞이한 상황에서 북한이 저런 말을 하는 것이 시간 벌기용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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