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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 미국과 러시아가 뭉쳤다. 방울은 누가 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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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 미국과 러시아가 뭉쳤다. 방울은 누가 달까?

 

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성 논의한 오바마. 사진:ytn

 

북한의 핵실험 후폭풍이 거세다. 핵실험 후폭풍은 강국들의 관심을 하나로 모으는 상황이 되고 있으니 말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IS보다 더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의 북한에 대한 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성을 이번에는 미국과 러시아 정상들이 뜻을 모았다고 한다.

 

미국의 오바다 대통령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성을 전화통화를 통해서 나누었다고 한다. 미국 오바마의 경우는 북한의 핵실험을 두고 강력하고 단합된 국제사회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을 했으며 러시아의 푸틴의 경우는 유엔 안정 보장이사회 결의의 위반을 한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가 맞서야 함을 말한 것이다.

 

 

이렇게 미국과 러시아 정상들이 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를 논의한 만큼 단순히 말만하는게 아닌 어떤 액션이 나올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지 않고 그냥 말만 한다면 그저 동네 아저씨들 수다떠는 수준 밖에 되지 않을테니 말이다.

 

각국의 정상이 전화통화까지 했으니 어떠한 방식으로든 강력한 대북 제재가 나오긴 하겠다. 문제는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다. 쥐들이 함께 모여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 문제를 해결해보자고 말을 하지만 누구도 고양이 목에 방울은 선뜻 안 달려고 한다. 자신이 피해보는 것이 싫어서 말이다.

 

미국 러시아보다 당장 중국이 움직여야 북한에 압박이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사진:ytn

 

과연 북한에 대한 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성을 언급했지만 문제는 저 북한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문제라고 하겠다. 사실 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에 대한 이야기는 북한이 처음 핵실험 개발 들어갈 때부터 나온 이야기가 아니던가?

 

북한이 핵폭탄을 만들려고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안된다 안된다 말은 하고, 나름대로 제재를 하지만 결국 북한이 지금까지 온 것은 무엇인가 효과적인 대북 제재를 해오지 않았다는 것의 반증이 되지 않나 싶다. 정말 이제는 북한에 대해서 진정으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한 때가 되었다고 보여진다. 언제까지 시간 끌고 앉아 있을 수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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