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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메르스 한국서 변이, 변이 없다했지만 결국 있었다. 고개가 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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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한국서 변이, 변이 없다했지만 결국 있었다. 고개가 저어진다...

 

메르스 한국서 변이. 사진:YTN

 

지난 해 한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메르스. 그 메르스가 한국서 변이가 일어난 사실이 공식 확인되었다. 한국에서 그 짧은 시간안에 엄청나게 번졌던 메르스 바이러스. 중동호흡기중후군이라고 했지만 오히려 중동지역보다 더 빠른 전파가 되었던 메르스에 사람들이 공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 방역당국의 안일한 대처나 극도의 이기주의를 가진 사람들의 행동들이 불신의 모습까지도 만들었던, 정말 2015년의 핫 이슈 하나를 뽑으라면 단연코 메르스라고 하겠다. 그런데 이런 메르스가 한국서 변이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물론 한국서 변이가 된 메르스 바이러스가 감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까지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 변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까지 연구를 해서 알아내야 하는 상황.

 

 

과연 메르스가 한국서 변이가 되어서 그렇게 감염력을 높였던 것인가? 치사력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런 부분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왜 메르스가 한국서 변이하게 되었는가? 도 주목해야 할 상황이다.

 

한국의 어떤 특성 때문인지 알아두는 것이 우리로서도 질병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테니 말이다.

 

메르스 한국서 변이. 사진:YTN

 

여하튼 메르스 변이가 발견되었다는 것은 여러모로 주목할 일로 보여진다. 그런데 작년에 메르스 바이러스가 한국에서 난리를 칠 때 방역당국은 변이가 없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물론 지나간 일이기는 하지만 변이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말하는 것과 없다고 말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참 2015년이 아닌 2016년을 맞이한 지금의 상황에서도 메르스와 관련된 방역당국의 행동에 고개가 저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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