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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엑시, 새로운 괴물이 된 엑시의 성공적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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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엑시, 새로운 괴물이 된 엑시의 성공적 안착!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엑시.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엑시에게 눈길이 간다. 지난 주에 킴과 함께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합류하게 되면서 낙하산의 오명을 쓸수도 있었던 엑시. 하지만 그런 엑시는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 보여준 첫 모습으로 결코 낙하산이 아님을 지난 주에 스스로 입증했었다. 그리고 이번 주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엑시는 지난 주에 보여준 활약이 그저 한번 반짝이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주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와 쇼미더머니와의 대결에서 엑시는 전체순위 9위에 139점이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다. 전체순위 1등이 마이크로닷으로 199점임을 생각해보면 연습생인 엑시의 성적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었다. 특히 엑시는 여자들 순위에서도 5번째로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다른 멤버들이 바짝 긴장하도록 만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엑시. 사진:mnet

 

그랬던 엑시는 이후에 양동근의 노래로 캐스퍼, 지윤과 함께 팀을 이루어 공연을 하는 부분에서도 빛나는 모습을 보였다. 캐스퍼와 지윤보다 단연히 인지도 면에서 떨어지는 엑시이지만 마치 그 무대의 주인공은 나야라고 말하는 것처럼 누구보다 눈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준 엑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엑시. 사진:mnet

 

어쩌면 엑시가 트루디 팀이나 예지팀으로 들어가지 않은 것이 그녀에게 행운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무래도 눈에 트루디 팀이나 예지 팀이 실력적으로 더 빵빵한 모습이 있었기에 승리하는데 도움이 될수는 있지만,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엑시를 사람들에게 알리는데는 오히려 그 팀이 나았을거라고 보여진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엑시. 사진:mnet

 

특히 엑시의 공연은 정말 조화가 제대로 잘 이루어진 그런 모습이었다. 제스쳐나 랩 플로우, 파워 모두 만족스러웠고 여기에 관객을 휘어잡을만한 그런 자신감까지 갖추고 있는 엑시의 모습에 아무래도 엑시의 팬들이 엄청나게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비록 이번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8번 트랙과는 거리가 멀었던 엑시였지만, 이번 주 방송은 그녀에게 전혀 아쉬울 것이 없는 그런 방송이었다고 생각된다.

 

특별히 양동근이 자신의 곡을 가져갈 선택권을 각 팀마다 한명이 대표로 나와서 아카펠라 랩으로 결정하게 할 때, 양동근이 자신이 더러운 것을 좋아한다고 말을 했는데, 그런 양동근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설사'라는 아이디어를 내며 설사로 올킬하도록 한 것도 바로 엑시였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현재 연습생이라는 신분인 엑시이지만 이미 엑시는 연습생을 넘어선 존재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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