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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일본 강제노역 인정 발언, 일본의 책임있는 반성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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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제노역 인정 발언, 일본의 책임있는 반성이 있기를...

 

일본의 강제노역 인정 발언이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문서에 담겨 게제되었다고 한다. 세계유산위원회가 홈페이지에 39차 세계유산위원회 토의 요약본을 공식 게재했고, 그 요약본에는 일본 대사가 1940년대에 일본이 수많은 한국인들을 강제노역을 시켰음을 발언한 것이 담겨 있으며 이뿐만이 아니라 일본은 각 시절의 전체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정보센터 설치 등의 조치를 하여 피해자들을 기려야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한 것이다.

 

 

일본의 군함도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되기 위해서 일본은 그때 한국인 강제노역을 인정했었고, 그러한 일본의 태도 때문에 유네스코는 군함도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준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화장실 가기 전과 다녀온 후가 확 달라지는 그런 놈들이었다. 그렇게 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군함도를 등재시켜놓고는 한국인 강재징용을 쏙 빼버렸으니 말이다.

 

더욱더 화가나는 것은 다른 나라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한국인에게까지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 한국어책자에 강제징용 사실을 말하지 않는 발칙한 행동을 보이는 것. 그런 일본놈들의 못봐줄만한 행동이지만 세계유산위원회 홈페이지에는 일본 대사의 한국인 강제징용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정부는 이 확실한 것을 가지고서라도 이번에 등재된 군함도 등에 이런 사실을 제대로 명시하도록 압박할 필요가 있다.

 

사실 세계유산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지만,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일본이 전혀 다르게 행동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겠는가? 말 그대로 진실은 저 구석에 쳐박혀 있을 뿐이다. 비열한 일본이 자신들의 비열한 과거 지우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이 세상에 일본 놈들 스스로 알아서 과거사에 대해 올바른 사과와 처신을 하기를 기대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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