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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위안부 할머니들 일본정부 상대로 소송제기, 잘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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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 일본정부 상대로 소송제기, 잘 되었으면 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한 정식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한다. 이전까지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 법원의 권한이 자신들에게 미치지 않는다면서 조정절차를 무시해왔고, 결국 본안 소송으로 전환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일본정부에 1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었지만, 일본정부는 그동안 미동도 하지 않았던 것. 결국 정식 재판으로 가게 된 이 상황이다.

 

 

물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위안부 할머니들이 당한 그 수치과 모욕, 그리고 현재까지도 변화없는 일본의 모습을 보면서 충분히 일본정부가 사죄를 하고 손해배상을 하길 바라고 있다. 그 마음은 변함이 없다.

 

그런데 일본 놈들이 어떤 놈들인가? 있던 역사조차 지워버리는 놈들 아니던가? 특히 아베 정부 들어와서는 점점 더 미쳐가고 있는 일본정부인 것을 생각해보면, 과연 일본정부가 손해배상을 할지 의문이 든다.

 

일본정부가 시간을 계속 끌고 있는 동안 12명이었던 원고 위안부 할머니 중에 2분이 별세하면서 10명이 남은 상황이다. 예전에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캐나다 대표 여성이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건지를 토로한적이 있었다. 할머니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한두분씩 세상을 떠나고 있는 답답함을 말하는 것이다.

 

이제 남아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은 47명뿐이라고 하는데, 이분들이 살아계실때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들을 수 있는 날이 올지, 지금의 일본놈들 하는 것을 봐서는 의문이 든다.

 

일본놈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세상을 떠나면 이제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아니다. 오히려 그분들이 살아 계실때 사죄를 하는 것이 문제해결을 하는 길이다. 돌아가시고 나서 사죄할 대상도 없어지면 일본은 영원히 사죄하지 않은 국가로 남아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재판을 통해서 일본정부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심어린 사죄와 손해배상을 반드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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