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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칠레 8.3 강진, 일본에 방사능 쓰나미 올까? 일본-하와이에 쓰나미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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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8.3 강진, 일본에 방사능 쓰나미 올까? 일본-하와이에 쓰나미 주의보 발령!

 

칠레 8.3 강진이 났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칠레에서 8.3강진이 발생했고, 이 후에 두차례의 강한 여진(6.2와 6.4)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번 칠레 8.3 강진으로 인해 사상자가 최소 12명에 이르고, 일본-하와이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이번 칠레 8.3 강진은 산티아고 북서쪽 233km, 지하 25km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칠레 강진은 이번만이 아니다. 작년만해도 8.2의 강진이 있었고 이전에도 계속 강진이 칠레에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칠레는 확실히 태평양 불의 고리 국가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 나라다.

 

 

어쨌거나 이번 칠레 8.3 강진으로 칠레에서만 최소 2명이 숨졌다고 하니, 더 큰 피해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강진으로 인해서 쓰나미가 하와이와 일본까지 닥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전에도 그랬던 것을 생각해보면 지구의 지진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실감하게 된다.

 

예전에도 칠레에서 강진이 일어나서 일본까지 쓰나미가 간적이 있었다고 한다. 

 

칠레 8.3 강진, 일본-하와이에 쓰나미 주의보. 사진:YTN.

 

그 넓은 태평양을 지나서 지구 반대편까지 에너지가 미칠 정도니 칠레는 오죽하겠냐마는 자연의 위력앞에 인간이 참 초라하다는 생각도 든다.

 

어쨌거나 뉴질랜드나 일본 하와이 등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인데, 일본의 경우 태평양쪽으로 방사능 물질을 흘려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칠레 8.3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일본에 닥친다면 방사능 쓰나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칠레 8.3 강진, 일본-하와이에 쓰나미 주의보. 사진:YTN.

보통의 국가라면야 '그러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주저없이 들지만, 왠지 일본이라고 하니 그런 생각이 주저없이 들지는 않는다.

 

그래도 일본 국민이 무슨 죄가 있겠나? 일본 정부가 문제인거지... 허나 일본정부도 일본 국민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음.......       어짜피 내 소원과 상관없이 쓰나미가 닥치고 안 닥치고는 자연에게 달린 것이니, 일본으로서는 긴장 좀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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