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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소녀시대 유리 오승환 열애 축하해요, 그래도 성완종 리스트에 관심은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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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오승환 열애. sm 소속사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그래도 성완종 리스트에 관심은 넘쳐납니다.

 

 

 

 

오승환 유리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디스패치는 소녀시대 유리와 오승환이 만난지 5개월 정도 되었다고 보도하고 있고,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 해 말에 지인들과의 모음에서 만남을 가졌고 서로 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을 한다.

 

 

유리가 지난 3월에 일본에서 음반작업을 마치고 다른 멤버들은 귀국을 했는데, 소녀시대 유리만이 5일간 귀국을 늦췄기에 관심이 쏠렸던 것 같다. 결국 유리는 그때 오승환과 일본에서 데이트를 한 듯 하다.

 

소녀시대 멤버들도 이렇게 한명 두명씩 연애에 빠지게 되어 '지금은 소녀시대'에서 '지금은 연애시대'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제 남은 사람은 서현과 효연과 써니인가? 어쩌면 지금도 연애를 하고 있지만 폭로만 안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하게 유리 오승환의 열애설이 터진 상황에 관심가는 뉴스가 하나 나왔다. 바로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갑자기 일본으로 출국을 했다는 것이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성완종 리스트에 올라가 있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그에게 2006년 9월 즈음에 미화 10만 달러를 건냈다고 경향신문에 이야기했다고 한다. 뭐 사실인지 아닌지는 조사를 해야하는 것이지만,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갑자기 어제 19일에 일본항공을 타고 도쿄로 출국했다는 것이다.

 

 

이에 사람들이 의혹의 눈길을 보냈지만, 김기춘 측은 도피가 아니라 20일에 다시 한국에 돌아오며 개인적인 용무 때문이라고 한다.

 

어쨌거나 열애설이 터지면 정치쪽에 눈이 돌아가고 있는 우리네 현실을 볼 때, 참 타이밍이 기가막히긴 했다. 그래도 디스패치가 먼저 그럴 목적으로 보도를 한게 아님을 유리 오승환 열애기사에 성완종 뉴스를 언급하기까지 했으니 음모론은 아닌듯 하다.

 

일단 오승환 유리의 열애를 축하한다. 관심가지고 지켜보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유리 오승환 열애에 대한 관심만큼 국민들은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서도 지대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점 잊지 말고 한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관계자들이 힘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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