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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라디오스타 김풍] 무한도전 제작진은 왜 김풍을 놓쳤을까? 아까운 예능인 라디오스타 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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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풍] 무한도전 제작진은 왜 김풍을 놓쳤을까? 아까운 예능인 라디오스타 김풍

 

 

 

라디오스타 김풍은 이날 라스의 주인공이었다. 가장 전방위적으로 활약을 한 인물이었다. 그런데 라디오스타에서 김풍은 자신이 무한도전 쓸친소에 제작진 면접까지 봤었다고 말을 한다. 만화가로서 tv에 나오는 것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나온다면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에 나오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는 김풍은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면접을 봤었다는 것.

 

 

하지만 결과적으로 김풍은 무도에 나오지 못했고 라디오스타에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김풍은 이날 손으로 안면을 때리며 소리는 내는 개인기부터, 댄스, 노래 그리고 입담까지 라디오스타에서 다 보여주었다.

 

만화가지만 거기 나온 연예인들보다 더 한 활약을 보이고 돌아간 것.

 

 

특별히 눈에 들어온 게 김풍의 소위 '똘끼'같은 모습이었다.

 

sns에 "15데니아의 반투명 검은 스타킹을 좋아한다"를 글을 쓰지를 않나 투표 인증샷을 팬티를 입고 올리지를 않나, 정말 남들이 왠만하면 하지 않을 행동을 보여주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그리 크지 않게 지나갔지만, 이현도 미니홈피 댓글을 김풍이 언급해버린 것.

 

김풍은 힙합정신이 있다라는 말로 이현도 미니홈피 댓글에 대해 언급했지만, 사실 그 언급을 라디오스타 mc들도 하지 않고 있는 질문일만큼 이현도에게는 민감한 것인데 김풍은 거침없이 말을 해버리는 것이었다. 이현도가 얼마나 당황해하는지를 영상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사실 예능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똘끼를 가진 사람들이 잘 할 수 있는데, 김풍은 약간 그 비상함이 있었다고 해야 할까? 만약 이런 김풍이 무한도전 쓸친소에 나왔다면 주목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

 

 

원래 무한도전에서 예능인이 아닌 사람들을 가지고 웃음을 창조해내는 모습이 있기에 김풍도 충분히 그 대상에 들어갔고, 김풍이 가지고 있는 유머감과 일명 '똘끼'가 합쳐졌으면 충분히 주목받아 어쩌면 지금 무도 식스맨 후보 중에 하나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만화가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풍, 사실 예능에서는 놓치기 안타까운 인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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