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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삼시세끼

삼시세끼 벌이의 등장! "벌이냐? 산체냐?" 귀여움의 정점을 찍는 삼시세끼 산체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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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벌이의 등장! "벌이냐? 산체냐?" 귀여움의 정점을 찍는 삼시세끼 산체 벌이!

 

삼시세끼 산체 벌이 두 동물스타가 탄생했습니다. 이번에 삼시세끼 벌이의 등장으로 삼시세끼에 귀여움 포텐이 아주 뻥뻥 터지게 되었습니다. 삼시세끼 벌이의 등장은 이렇습니다. 만재도로 두번째 들어오는 촬영. 새로운 식구를 제작진은 준비해 둔 것입니다.

 

타이타닉의 ost와 함께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던 벌이의 하얀 모습은 정말 그 자체로 '꺄악'소리가 나올 정도였는데요. '벌이'라는 이름부터가 재밌었습니다. 유해진이 왜 고양이의 이름은 항상 '나비'만 있냐며, '벌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이지요. 그렇네요. 꽃을 향해 날아오는 것이 나비만 있는게 아니라 벌도 있으니까요.

 

 

아뭏튼 그렇게 등장한 벌이는 이미 그 모습으로 고양이 마니아만이 아니라 정말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녹일만한 귀여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여기에 삼시세끼 어촌편 귀여움의 핵심 산체가 더해지니 이거야 말로 최강의 아이돌 탄생이 아닌가 싶더군요.

 

 

이번 삼시세끼 4회에서도 둘을 붙여놓으니 얼마나 재미있고 귀여운 모습들이 많이 나오는지 잘 볼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벌이의 앞발을 무는 산체의 모습이나 둘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자는 모습들에서 터지는 귀여움 포텐은 감당하기 힘드네요. 여기에 손호준의 배 위로 차지하려고 싸우는 모습까지 보면 정말 이 둘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작진은 손호준에게 묻습니다. 산체냐? 벌이냐? 라고요. 이 질문에 고민하던 손호준은 산체를 조심스레 선택하며 벌이가 유연석처럼 애교가 없다라고 말하지요. 만약 벌이가 애교까지 장착하게 되면 산체의 아성도 위협을 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뭏튼 귀여움의 황제 산체에 그의 아성을 위협하려는 벌이의 등장이지만, 누가 더 귀여운가 따지는 것보다 둘이 함께 붙어 있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엄청 좋아지니 이런게 시너지효과인 것 같습니다.

 

직접 식재료를 구하고 그것을 직접 요리해서 먹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보여주는 삼시세끼.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두 동물들이 등장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니 이거 잘못하면 삼시세끼가 아니라 동물농장으로 이름을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이 둘의 모습은 강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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