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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슈퍼스타k

k팝스타4 스파클링걸스 탑10진출, 삼세판도 성공했다! 스파클링걸스 Runaway baby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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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스파클링걸스 탑10진출, 삼세판도 성공했다! 스파클링걸스 Runaway baby 심사평!

 

k팝스타4 스파클링걸스가 또 한번 놀라움을 보여줍니다. 스파클링걸스가 탑10에 진출한 것입니다. 그것도 우승후보 정승환을 꺾고 말이지요. 물론 정승환이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에 반사이익을 얻은 부분도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 스파클링걸스가 못한 무대가 아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사실 스파클링 걸스가 이렇게 탑10까지 갈 줄 누가 알았을까요? 한명 한명의 멤버들이 있을때 그들에게서 탑10을 연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파클링 걸스로 모이고 난 이후에 꼴찌들의 대반란을 보여준 스파클링 걸스는 그 다음의 무대에서도 또 한번 놀라운 무대를 보여주며 단순히 우연이 아님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생방송 무대 진출을 위한 배틀오디션에서도 그녀들은 칼을 갈고 나온 듯 멋진 무대를 보여주면서 삼세번 모두 스파클링걸스로 뭉쳤을때 호평을 받게 됩니다.

 

사실 이번 스파클링 걸스의 노래 Runaway baby는 기획사에 들어가서 트레이닝 받고 보여준 무대였는데, 이전 심사평에 비해서 그렇게 좋은 이야기만 있던 것은 아닙니다. 

 

이들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은 이렇습니다.

 

양현석 "일단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노래로 소화한 것에 대해 칭찬하고 싶다. 오늘 무대도 굉장히 좋았다. 좋았는데 감동은 부족했다. 할일이 많다. 네명이 동선도 동작도 해야하고, 예전에 수펄스만큼의 감동을 한번 주고 그다음에 안무를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비슷한 구성의 안무를 하니 좋지만 반전이 없다. 영화를 보면 재밌는 영화는 반전이 있잖아요. 새로움이나 반전 그런 것이 아쉬웠다."

 

유희열 "만약에 여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면, 한번은 보컬로 정면승부를 해야 할 시점이다. 네명다 노래를 잘한다. 보컬팀 4명의 힘을 보여줄 시기가 왔다. 오늘무대 나쁘지 않았지만 아이디어를 좀 빼고 개개인의 노래실력을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박진영 "두 심사위원들의 평을 바꿔 말하면 한명 한명이 짧게 짧게 부를 때 굉장히 좋게 들린다(는 말). 그러기 쉽지 않다. 네명 다 그룹을 한 이후로 이렇게 노래가 좋게 들리는지 노래가 는것 같다.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보여진다. 다음 무대는 노래만 하는 무대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이전의 심사평에 비하면 확실히 심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오히려 스파클링걸스가 기획사에 들어가서 터치를 받으면서 자신들이 하고 싶은 부분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기획사에 들어가면 무대가 더 획기적으로 변하고 더 좋아져야 하는데 스파클링걸스는 자신들끼리 연습할 때가 더 획기적인 무대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왠지 모를 아쉬움이 있더군요.

 

 

어쨌거나 스파클링 걸스는 무엇인가 더 새로운 것을 보여주길 원하는 심사위원들의 마음에 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배틀오디션 1등으로 생방송에 진출하게 됩니다. 매회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스파클링 걸스. 그녀들의 생방송 무대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실패하지 않은 그녀들이 어떻게 또 새로운 모습을 보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심사위원들의 말처럼 이번에는 노래로만 승부하는 그런 무대가 한번 터져나오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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