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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슈퍼스타k

K팝스타4정승환제발, 양현석이 애교협박을 부릴 정도로 k팝스타4정승환 노래는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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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정승환제발, 양현석이 애교협박을 부릴 정도로 k팝스타4정승환 노래는 매력적이다!

 

k팝스타4정승환의 행보가 무섭다. k팝스타4정승환에 대한 방송이 나올때마다 후폭풍이 계속 불고 있는 것이다. 그가 부른 노래들은 발매되자마자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정승환에 대한 검색어가 온통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멤돌고 있을 정도다.

 

k팝스타4 정승환에게 있는 것은 단 하나다. 바로 노래. 그는 노래 단 하나로 k팝스타에서 이런 돌풍이 분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승환에 대한 관심은 시청자들보다 우선하여 심사위원들에게서 터져나온다.

 

 

이번주 기습배틀오디션편도 마찬가지다. 양현석은 정승환이 자신에게 오라고 애교스러운 협박을 할 정도였다. 지난 주 정승환을 캐스팅했던 양현석. 그를 yg로 데려온 양현석은 정승환에게 노래를 부르도록 한다. 이때 정승환은 이소라의 '제발'을 부른다.


정승환의 노래를 들으면서 순간 김범수가 떠올랐다. 물론 가창력 최강 김범수만큼 정승환이 노래를 부른다고 할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왠지 정승환 그가 부르는 제발을 듣고 있노라니 날카로운 창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후벼파는 그 김범수가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다. 그만큼 정승환은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정승환의 모습에 대해 양현석이 뭐라고 그러는가? 안테나로 정승환이 가게 되면 말이 잘 통하게 될 것이고, jyp로 가면 잔소리를 많이 듣게 될 것이며, yg로 오게 되면 가장 크게 성공할 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니 인생이니 니가 알아서 결정하라고 말하는 양현석. 그러면서 이소라의 제발을 부른 정승환에게 제발 yg오라고 말하는 양현석의 모습이었다.

 

"니 인생이니 니가 알아서 결정해"라고 말하는 기획사 사장. 이거야 말로 선택권 앞에서 협박하는 모습과 마찬가지 아니던가? 그러면서도 제발 yg로 오라는 애교를 부린다.

 

아직 k팝스타4 우승을 하지도 않은 정승환에게 양현석이 이러한 말을 꺼내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 정승환이 탐나지 않고는 꺼낼 수 없을 것만 같다. 하지만 양현석만이 아니다. 유희열이나 박진영도 마찬가지였다. 이는 각 기획사가 대표로 내놓은 세명의 기습배틀의 결과만 봐도 알 수 있었다.

 

 

 

기획사 3사의 기습배틀. 말 그대로 중간점검같은 것이었지만 거기에는 어마어마한 특권이 자리잡고 있었다. 바로 이 기습배틀에서 승리한 기획사가 배틀오디션에서 2등한 자사 지원자 중에 한명을 생방송으로 올릴 수 있다는 것. 그러니 결코 중간점검이라고 말할 수 없는 중간점검이었다. 거기에는 기획사의 자존심까지 걸려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양현석이야 그렇다고 치고 유희열과 박진영도 이견없이 1등으로 정승환을 뽑았다는 것은 그만큼 양현석만큼 다른 이들 또한 정승환이라는 원석에 탐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승환을 이렇게 기획사 3사 사장님들이 군침을 흘리며 애교섞인 협박(?)을 할 정도로 정승환에게 끌려하며, 그에 대한 방송이 끝남과 동시에 음원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정승환에 대한 인터넷 댓글은 온통 찬사를 기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대체 정승환은 왜 그렇게 매력적인 것일까?

 

그 대답은 간단했다. 바로 몰입이었다. 가수는 감정을 음율에 맞춰서 표현하는 이들이다. 노래를 듣는 이들이 노래를 부르는 이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훌륭한 가수다. 그런데 정승환은 이러한 감정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엄청난 몰입감을 보여준다.

 

제발을 부를 때부터 그러했다.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말한 정승환이 화장실을 다녀오자마자 갑자기 폭발하듯 이소라의 제발을 불렀을 때,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저렇게 갑자기 폭발하듯이 제발이 속에서 터져나올 수 있을까? 라고 말이다.

 

노래하는 사람 본인부터가 노래에 빠져들어가지 못하면, 결코 다른 이들이 노래에 빠질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정승환은 바로 그 감정에 빠져들어가는 몰입이 있다보니 듣는 이들도 빠질 수 밖에 없다. 단순히 노래를 잘하고 못하는 스킬의 문제만이 아니라, 그 마인드의 문제부터가 다른 것이다.

 

정승환의 노래를 들은 박진영의 표현도 그러하다.

 

"고3이에요? 어떻게 저렇게 감정을 잡지? 저 나이에 비해서 너무 깊이가 있다. 고3이 잡은 감정이 아니라 너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본 친구가 잡은 감정이라 이해가 안 된다. 어렸을때부터 고민을 많이 하거나 생각을 많이 한 편인가? (그런 고민들이) 노래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저거를 가르칠 수 없다. 살아오며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는지..."

 

박진영이 제일 먼저 의문이 드는 것이 바로 정승환이 노래에 빠져들어가는 그 몰입이었다. 그리고 그 몰입이 감정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감정이라는 것은 결코 가르쳐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이게 박진영의 경우만 그러하다면 모르겠지만 유희열도 마찬가지로 말을 한다.

 

"(박진영이) 같은 질문을 해서 놀랐다. 20살의 감성이 아니라 놀랍다."

 

노래는 단순히 그 음을 표현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음을 표현하기 전에 앞서서 그 음을 표현할만한 감정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정승환은 그 음을 표현하는 감정으로 빠져드는 몰입이 무섭게 빠르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폭발시켜버린다. 그러니 듣는 사람이 온전히 정승환이 몰입하여 표현해낸 깊이 있는 감정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매번 정승환의 노래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때마다 엄청난 반응이 일어난다. 그렇기에 다가오는 생방송이 기대가 된다. 매주 새로운 정승환의 노래를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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