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 이야기들

알바몬광고, 걸스데이 혜리 알바몬 광고 왜 논란이 되었을까?

반응형

알바몬광고, 걸스데이 혜리 알바몬 광고 왜 논란이 되었을까?

 

알바몬광고 혜리. 사진:알바몬광고

 

알바몬광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걸스데이 혜리가 출연한 알바몬 광고는 알바생들의 권리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광고로 15초짜리 3편이다. 그런데 이 광고에 대해서 몇몇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광고내용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알바몬탈퇴운동'을 벌이고 있다.

 

 

반면 이들의 탈퇴운동을 들은 네티즌들은 오히려 알바몬이 정화가 되었다고 좋아하고 있다. 광고를 보면 알바생이라고 해서 그냥 하대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권리를 찾을 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런 내용이 불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광고의 내용만으로는 소상공인들을 악덕업주로 내몬다고 보여지지 않는다. 다만 불만을 품은 이들이 문제 제기하는 것처럼, 야간에는 근무수당의 1.5배를 주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을 하지 않은 부분은,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하다고 생각되어지긴 한다. 여기에 자막이라도 한줄 넣으면 될 것을 말이다.

 

하지만 광고라는 특성상 모든 정보를 다 전달못하는 것이 있으니 나름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글쎄 이 광고가 그리 큰 문제가 될 것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