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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3천∼4천명 탈출, 방화가 결코 지혜로운 모습은 아닐 것이다. 난민 3천∼4천명 탈출, 방화가 결코 지혜로운 모습은 아닐 것이다.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방화 때문에 난민 3천∼4천명 탈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난민캠프안에서 일어난 불로 인해서 난민들이 도망칠 수 밖에 없었던 것. 그런데 문제는 난민캠프에 불이 났다는 것이 아니라 난민캠프에 누군가 불을 질렀다는 점이다. 이 점은 그리스의 경찰들도 인정하는 상황이라고. 그리스 난민캠프의 내부 수용자들에 의해서 고의로 불이 났다는 것. 사실 자신들이 지내고 있는 장소에 불을 지른다는 것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난민 3천∼4천명 탈출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이런 것은 그만큼 난민들의 상태가 현재 불안하다는 것. 불을 지른다고 무엇인가 달라질 것은 없지만, 그들의 불안함이 표출되는 모습이라고 하겠다. 이번에 난민 .. 더보기
시리아 12일부터 휴전 추진, 제발 좀 그래라. 시리아 12일부터 휴전 추진, 제발 좀 그래라. 미국 러시아가 시리아가 12일부터 휴전할 수 있게 추진하고 있다. 각각 정부군과 반군을 지원해오고 있었던 러시아와 미국이기에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이 12일부터 휴전할 수 있게 추진한다는 소식은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며, 진정 가능할 수 있는 소식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물론 시작은 작지만 그 나중은 손대기 힘들 정도로 커지는게 내전이다. 그렇기에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 휴전을 추진한다고 해서 이게 12일부터 딱 지켜지기 힘들수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강대국들이기에 그리고 그들을 지원해왔던 이들이기에 이들이 휴전의 의지를 가지고 힘있게 행동한다면 못할 일도 아니다. 왜냐하면 전쟁을 좋아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라도 책임지고 막아줄 .. 더보기
월드컵 예선 한국 시리아 무승부, 솔직히 경기가 눈에 안 들어올 정도였다. 월드컵 예선 한국 시리아 무승부, 솔직히 경기가 눈에 안 들어올 정도였다.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한국 시리아전은 정말 지난 한국 중국전보다 더 답답함이 많았던 경기였다. 솔직히 한국 중국전은 후반에 중국의 몰아치기 골에 수비불안을 보여주면서 무너지는 것 외에는 그래도 나머진 괜찮았다. 그런데 한국 시리아 무승부는 보면서 점차 고개가 다른데로 돌아가는 경기였다. 그만큼 무어라말하기에 애매한 재미가 없는 축구였다. 솔직히 말해서 한국 시리아 경기를 보면서 시리아에게 이렇게 절절 맬 정도면 월드컵 나가봤자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무엇하나 이렇다할 모범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한채 헤매이는 모습. 시리아의 경우는 한국이 자신들보다 한수위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에 대한 대비로 두터운 수비층을.. 더보기
시리아 소년의 전쟁만 멈춰줘요 인터뷰. 시리아 내전중단 계기가 될 수 있을까? 시리아 소년의 전쟁만 멈춰줘요 인터뷰. 시리아 내전중단 계기가 될 수 있을까? 시리아 소년의 전쟁만 멈춰줘요라고 말하는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세살 어린아이의 시신이 해변가에서 발견이 된 사건에 이어서 또 다시 시리아 난민의 심각성을 알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이 인터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기차역에서 독일행 열차를 기다리던 시리아 난민 소년이 한 것이었다. 이 소년은 유럽 사람들이 시리아 사람들을 싫어한다면서 유럽인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질문 앞에 자신들이 유럽으로 가기를 원한 것이 아니라며, 현재의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난민이 되었음을 이야기한다. 이 소년은 그저 전쟁만 멈춰달라고 하소연한다. 그게 전부라는 것이다. 그렇다. 사실 누가 자신의 고향, 자신의 나라를 떠나 언어도 문화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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