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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말하다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4] "일산 호수공원 그리고 석양"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4] "일산 호수공원 그리고 석양" 어쩌다가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빠뜨릴것만 같은 석양의 아름다움. 일산호수공원에서 만난 석양의 아름다움은 그 빛의 아름다움에 충분히 취할만한 것이었습니다. 즐감하시지요. 더보기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3] "퇴근 길과 가로등"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3] "퇴근 길과 가로등" 집에 돌아가는 길... 그 길에 니가 있었기에... 그렇기에 돌아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맙다. 가로등아... 더보기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2] "연인..."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2] "연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일까요? 우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으로 좋은 일이고, 다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마치 '빅 피쉬'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첫눈에 반한 여자를 바라보았을 때, 그녀 외에는 다른 모든 것이 정지해버리는 그런 것... 바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주변 사람들보다 그 사람이 더 먼저 생각나고, 그 사람만이 눈에 들어오게 되겠지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뇌의 호르몬의 작용으로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사랑의 기간은 어쩌구 저쩌구... 어쩌면 그 말들이 우리 스스로를 합리화하려는 탈출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 더보기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 "수고하셨습니다."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 "수고하셨습니다." 문뜩 바라본 하늘, 어둑해지는 상황속에서 달 하나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무심코 너무도 아름다워보여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꺼내 들어 셔터를 눌러본다.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살아갔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하듯 달빛은 아름답게 그 모습을 보여준다. 다들 그날 저녁 뉴스를 보고, 연속극을 보고 난뒤 잠이 들겠지? 그렇게 하루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돌아가는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바라보며, 하루를 더 산다는 것이 기회이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 손을 붙잡은 채 할아버지와 인사를 나누고 있는 아이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낮에는 할아버지와 함께 있나보다. "아스 두기!" 아기가 할아버지를 향해 말한다. "아스 두기!" 무슨 말일까? 이내 그 궁금증은 풀린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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