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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곳곳으로..

[서울 여행] 그래 가끔 하늘을 봐요~! 일상속에서 여행을 떠나가봐요!! 이전에 이런 영화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뭐~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무래도 고된 삶속에서 가끔씩은 여유를 가지자 그런 얘기겠지요.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그렇게 여유를 가질 시간을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일식'이나 2002년에 있었던 '월드컵'같은 것은 온 국민에게 일종의 축제의 시간이었지요. 참 일상생활은 똑같은데 불구하고 말이지요. 그런 여유가 어떻게 짜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없다 시간없다 하는데 그런 여유가 짜 내어지는건 어찌보면 참,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라는 말이 절실히 필요한 말처럼 다가올 수 있게 만들어주는 비상구 지시등같아 보입니다 가끔씩 하.. 더보기
'개기일식', 세상에서 제일 싸고 세상에서 제일 비싼 볼거리! 부분 개기일식이 우리나라에서도 오늘 관측되었습니다. 9시 35분에 시작, 10시 50분쯤 최고에 달했고, 12시 5분쯤에 끝이 났습니다. 우리나라에 61년 만에 돌아온 개기일식이라고 해서 정말 모든 것 팽개치고 일식 구경에 넋을 놓고 봤습니다. 완벽한 개기일식은 중국과 인도에서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본 개기일식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전체를 다 가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도 신기한 현상을 제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이었는지 모릅니다. 저는 거의 절정의 때가 가까올 때부터 사진촬영을 하기 시작했고, 그 기록을 올립니다^-^ 가끔씩 시간이 언급되지 않은채 나오는 하늘 사진은 바로 그 시간 하늘의 모습입니다. 하늘에서는 저렇게 달이 태양을 가리고 있어도, 변함없이 밝은 하늘의.. 더보기
[서울] 더운 여름, 화면으로나마 시원하시길~! 우리나라 문화를 한 걸음 앞당길 너무나도 아름다운 강화된 저작권법을 약 한달 정도 앞둔 상황에서~ 뭐가 뭔지도 모르는 시민들, 법 공부시켜주려고 하는 아름다운 그들의 정책에 울화통이 쳐 밉니다. 저작권 당연히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 다만 빈대잡겠다고 초가집 태우는 그 화통함에 역시 정치하는 분들은 통이 크시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참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어쨌거나 저도 예전 포스트부터 다시 정리하고 있는데... 맘에 드는 사진이 발견되어서 날씨도 덥고 울화통도 치미는 분들에게 그나마 시각적 위안이나 얻으시라고 올려봅니다. 사진은 다 제가 찍은 거고, 여기에 혹시 저작권 걸릴만한 건 없겠죠? 설마 메트로 마크나 크리스마스 트리 찍혔다고 저작권 걸리면, 인터넷을 접어야 할듯~ ㅋ 장마에, 태양빛에 이래저.. 더보기
[경기] 환상적인 연날리기! 난지캠핑장을 지나 한강을 바라보며 달리던 중, 한 아저씨가 연 날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멋지더군요. 다음 동영상은 version up된 '연'입니다. "용모양이었으면 더 멋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더보기
[서울] 폴 포츠, 이름 값을 했던 그의 목소리 "폴 포츠, 서울광장에 서다." 이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무료공연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보러오셨습니다. 저도 너무도 유명한 폴 포츠 그를 보고 싶은 마음에 시간을 내서 찾아가봤습니다. 사진과 함께 이야기해볼께요^-^ 아~ 그리고 사진은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해보세요^-^ 폴 포츠의 열정. 이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떻게 보면 '열정'이라는 말은 정말 그의 삶을 잘 표현해준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평범한 휴대전화 외판원인 그가 그렇게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까지 결코 좌절하지 않고 노력해옴이 있었으니 저러할 수 있겠지요. 한국의 폴 포츠로 불리는 수족관 하시는 그 분(성함이 생각나지 않네요)도 잘 됐으면 하네요. 왜 폴 포츠는 그렇게 전 세계적으로 유.. 더보기
[서울] 자전거 길에서 만난 풍경 때로는 미친듯이 달려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바람을 맞으면서요... 그럴 때, 자전거는 참 기분 좋은 이동수단입니다. 이건 자동차를 탈 때 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왠지 모를 좁은 길로 넘는 재미가 있고, 평소에 못 가보는 풍경을 따라 갈 수 있는 것은 자동차보다는 자전거가 더 좋아보입니다. 한 번은 정말 날을 잡아서 자전거를 끌고, 서울을 한번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쉽지가 않더군요. 자전거의 성능도 문제지만, 사실 서울도 좀 큰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또 하나의 불만사항 중에 하나는 바로 제대로 된 '자전거 도로'가 없더군요. 차도 아니면 인도,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며 이동해야 하는데, 자전거 도로가 있었더라면 더 많은 시간을 자전거를 타면서 인생의 재미를 발견하지 않을까?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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