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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리뷰

[만화] 나루토 50권; 조금은 황당하고 조금은 시시했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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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50권이 나왔다. 으하하 원피스만큼이나 재밌게 보고 있는 나루토~
물론 나루토와 원피스 중에 더 나은 것을 고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원피스에 한표를 주고 싶기는 하다.
그래도 나루토는 어린시절 드래곤볼을 보며 느끼는 재미를 보도록 만들어주는 만화라고 할까?
이제는 나루토라는 고유명사로 대하고 싶은 작품이다.

Naruto 나루토 50 - 10점
기시모토 마사시 지음/대원씨아이(만화)



 이번 편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라이카케와 대결을 벌이는 사스케는 우여곡절 끝에 회담장으로 침투하지만 거기서 단조는 놓치고
 다른 카케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우치하 마다라가 사스케를 구해내고 자신의 계획을 다섯 카케에게 알리면서
 결국 '제 4차 인계 대전'이 선포된다. 이를 통해서 카케들은 서로 뭉치게 되고 사무라이까지 합세하여 마다라와 대결하게 된다.
 
 한편 하루노 사쿠라는 나루토에게 더 이상 우치하 사스케를 쫓지 말 것을 제안하고 나루토는 이를 거절한다.
 결국 사쿠라는 직접 사스케를 만나러 간다. 
 
 여기에 킬러비의 인주력을 차지하기 위해서 나타난 호시가키 키사메는 킬러비와 대결을 벌인다.


조금은 황당하고 조금은 시시했던 편 

나루토나 드래곤볼은 닮은 구석이 조금씩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몸을 사용하는 수준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파워가 나타나니 말이다.
물론 그 크기야 전 우주를 다루는 드래곤볼을 능가할 만화가 더 이상 있겠냐 마는...
나루토의 전사들도 별별 기술이 다 등장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나루토의 닌자들은 단순한 닌자들이 아니다.
엄청난 초인이 되어버렸다.(여기에 차크라는 드래곤볼의 에네르기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
그런 엄청난 능력은 이번 편에서 육도선인인과 십미로 인해서 달이 생겼다는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까지 넘어간다.

나루토의 규모가 어떻게 커져갈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나루토 50권 한글판이 나왔습니다 ㅋ

거기에...
킬러비와 키사메의 대결은 조금은 시시한 감이 있었다.
팔미의 킬러비 그리고 대도 '사메하다'를 들고 다니는 키사메...
적어도 아카츠키의 멤버 키사메의 대결이고 팔미의 대결인데..
이런 식의 결말은...
oh~ no~!!!


그래도 이번 편에서 카케들의 실력발휘 장면은 나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일종의 종합선물세트라고 해야할까?
어떠한 능력인지 궁금했는데... 맛뵈기였지만 괜찮은 재미였다.

첫 페이지의 시작은 이렇습니다요~

대략 나루토 50권의 리뷰를 작성해봤는데...
만화 책 한권을 리뷰한다는 건 참 독특한 경험인 듯...
그래도 재밌게 리뷰해볼 수 있었다.

한 동안 끊은 만화 리뷰... 다시 해야하나? ㅋㅋㅋ 다들 즐거운 시간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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