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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말하다

<여행과 사진9> 하늘이 이뻐지는 계절이 오긴 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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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는 한 마디로 '미쳤다'인 것 같습니다.
사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야 그리 걱정 없다고 하지만, 농민들은 벌써 한해 농사의 시작을 엄청나게 망치고 있으니...
농촌과 관계없는 저이지만 마음이 아픕니다.


이놈의 날씨는 도대체 언제쯤 봄 같아질까요?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 건 여름은 반드시 올 것이고, 올 여름도 무진장 덥겠지요?


어쨌든간에 날씨는 참 봄 같지 않아서 불만족스럽지만, 하늘만큼은 이뻐지는 계절이 오긴 왔나 봅니다.
슬슬 5월 정도되면 구름부터 시작해서 하늘이 많이 이뻐지곤 했는데, 올해도 어김없군요.
너무 이쁜 하늘이라서 계속 담아두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오늘도 하루를 충실하게 시작하시되...
점심 즈음에는 하늘 좀 바라보시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누군가 커다랏 붓으로 그림을 그려놓은 것 같은...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저녁 노을이나 가로등, 나무, 구름, 다 좋네요.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언제나 정겹지요~~~



어느 새 주말이 코앞입니다. 다들 보람찬 하루 되시길!!!

나가실 때 추천 하면 가정의 달에 가정이 화목해질꺼라는... 뭔 소리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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