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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말하다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4] Can I take a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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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4]  Can I take a picture?

여행하다보면 몇 가지 표현들에 익숙해질때가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저 표현. Can I take a picture? 

여행지에서 사람 찍는 것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찍고 싶을 때 말해본다  


가끔씩 영어가 안 통하는 사람들에게는 카메라만 살짝 보여줘도 동의를 구할 수 있다.

 좋다는 의사표현과 함께 바로 포즈부터 잡는 사람들


세상 어딜가나 어린이들은 참 맑은 것 같다. 쉽게 마음을 열어주는 것 같기도 하고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 반 호수에서 물고기 잡아서 구워먹고 있는 이들... 
같이 먹자고 했지만, 바로 버스를 타러 가야 하는 길이었기에 아쉽게도 좋은 추억 못 만들고 떠났는데
 아직도 궁금하다. 저 맛이 어떨지...  



카메라를 보자 먼저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 소녀처럼


여행이 재미 있는 건 그 풍경만이 아니라,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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