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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몸 담고 있는 곳 일산, 이곳에 온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저는 이곳을 정말 살만한 동네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신도시라는 말을 붙이기도 좀 뭐한 그런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편리하게 갖추어진 이런 저런 시설들을 상당히 편안하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자신이 살아가는 동네에 대해서 만족하는가? 라는 질문에 이정도면 만족한다라고 말하게 되는 이곳에서 제가 특히 마음에 드는 곳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호수공원이고 다른 하나는 고양 아람누리입니다.
이번에 위드블로그와 문화메타블로그 난장과 함께 하는 캠페인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문화 이야기'이기에 옳다구나~! 나도 한번 참여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해보게 되는군요. 그럼 위에 말했던 두 가지를 소재로 제가 사는 동네의 문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폭 빠져버리고 싶은 일산 호수공원
이전에 살던 곳에 이런 호수공원 같은 것이 없다보니... 뭐 솔직히 말해보면 '커다란 공원'자체도 없다보니, 일산에 올 때마다 호수공원을 돌아보는게 정말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그런 호수공원이다 보니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가게 되더군요. 넓게 퍼진 물을 둘러싸고 한가롭게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까지 영락없이 화면속에서나 나오는 그런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
특히 요즘에는 호수공원 바로 옆에 있는 'MBC드림센터'를 보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언젠가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보게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가득차 있지만, 특별한 프로젝트들이 줄을 지어 있어서 그런지, 당분간은 기대할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도 다른 연예인들을 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맘에 고개를 기웃기웃 거려보기도 합니다. ㅋㅋㅋ 언젠가 보게되면 제 블로그를 통해서 꼭 올리도록 하지요^-^
그리고 중앙미관광장도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요. 일산호수공원 바로 옆에 있는 광장을 가리킵니다. 바로 여기가 '중앙미관광장' 밤이 되면 조명이 비추어서 훨씬 보기에 멋진 곳입니다. 요즘에는 추워서 밤에 못 나가겠더군요. 사방이 뻥 뚤린 곳에 있으면 덜덜덜 거리게 됩니다.
MBC드림센터나 중앙미관광장을 보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호수공원'만큼 멋진 볼거리도 이곳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 블로그에 소개하기도 했던 사진인데 좀 재탕해서 올리지만, 제가 찍은 사진 보고 제가 감탄할 만큼 멋진 곳입니다. 예전에 보신분들은 한번 더 감상해보시구요. 못 보시면 분들은 한번 감상해보세요.
특히 일산호수공원의 명물 '노래하는 분수대'는 밤에 가야 그 진가를 맛볼 수 있는데, 역시 요즘에는 추워서...도통 가기 싫어지더군요. ㅋ
아프리카에 가본적은 없지만 왠지 아프리카가 생각나게 되는 이곳, 자전거로 호수 한 바퀴 도는데 30여 분 정도 걸립니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달리는 기분은 정말 째지는 듯 하지요 ㅋ
호수공원을 거닐다보면 이렇게 친 자연적인(?) 그런 곳도 있어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돌로 바닥을 장식한 곳보다는 아무래도 이렇게 자연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는게 더 괜찮아보입니다. 저기 '정자'는 정말 멋스럽네요. ㅋ
위에서도 잠시 소개했지만, 일산호수공원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곳으로 가세요.
일산호수공원 홈페이지 > http://www.lake-park.com/
문화 생활의 공간, 고양 아람누리
도서관에 오페라 하우스, 전용음악당, 미술관 등 온갖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 '고양 아람누리' 제가 울 동네에 오시는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또 하나의 공간입니다. 사실 가벼운 주머니라 문화생활을 즐긴다는게 그리 쉽지는 않지만, 조금 아껴서 마치 소풍가는 기분으로 그렇게 간다면 이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저번에 갔었던 러시아 음악은 잠시 모든 것을 잊고 그것에만 빠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더군요. 저는 영화보는 것을 참 좋아하는 편이지만, 가끔씩은 클래식을 머리 정화용으로 한번씩은 들어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러시아 음악을 들으면서 정말 러시아에 꼭 가보고 싶어지더군요.
하지만 이곳도 워낙 넓은 공간이다보니 요즘에는 중무장을 하고 가지 않으면, 가볼맘이 없어지는 ㅋㅋㅋ 역시 문화생활은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이 되어야지만 가능한가 봅니다. 그래도 날이 좋은 날은 사랑하는 님과 함께 찾아가기도 합니다.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그냥 주변 시설들만 봐도 상당히 이쁜 곳이거든요.
왠지 저런 의자를 보면, 앉아서 커피를 먹어줘야 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국립발레단이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아람극장에서 하는데 정말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어떻게 운좋게 한번 발레공연을 보았었는데, 그 멋진 기억이 머리속에서 지워지질 않더군요. ^-^
암튼간에 좋은 문화공연이 항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아람누리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아람누리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artgy.or.kr/html/aram/01_01_aram.asp
뽀나스!!!
보너스로 특별한 문화공간이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제가 있는 곳에서 정말 좋아하는 장소중에 한 곳을 소개해드리고 싶더군요. 일산역 근처에 보면 육교가 하나 있는데요. 그곳에서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는 건 정말이지, 제가 여행지에서 만났던 그 멋진 곳들과 바꿀 수 없을 그런 풍경입니다. 사진을 잘 찍으시는 분들은 이 멋진 광경을 정말 환상적으로 뽑아주실 수 있을텐데~ 석양에게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 ㅋ
이번에 위드블로그와 문화메타블로그 난장과 함께 하는 캠페인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문화 이야기'이기에 옳다구나~! 나도 한번 참여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해보게 되는군요. 그럼 위에 말했던 두 가지를 소재로 제가 사는 동네의 문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폭 빠져버리고 싶은 일산 호수공원
이전에 살던 곳에 이런 호수공원 같은 것이 없다보니... 뭐 솔직히 말해보면 '커다란 공원'자체도 없다보니, 일산에 올 때마다 호수공원을 돌아보는게 정말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그런 호수공원이다 보니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가게 되더군요. 넓게 퍼진 물을 둘러싸고 한가롭게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까지 영락없이 화면속에서나 나오는 그런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
특히 요즘에는 호수공원 바로 옆에 있는 'MBC드림센터'를 보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언젠가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보게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가득차 있지만, 특별한 프로젝트들이 줄을 지어 있어서 그런지, 당분간은 기대할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도 다른 연예인들을 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맘에 고개를 기웃기웃 거려보기도 합니다. ㅋㅋㅋ 언젠가 보게되면 제 블로그를 통해서 꼭 올리도록 하지요^-^
그리고 중앙미관광장도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요. 일산호수공원 바로 옆에 있는 광장을 가리킵니다. 바로 여기가 '중앙미관광장' 밤이 되면 조명이 비추어서 훨씬 보기에 멋진 곳입니다. 요즘에는 추워서 밤에 못 나가겠더군요. 사방이 뻥 뚤린 곳에 있으면 덜덜덜 거리게 됩니다.
MBC드림센터나 중앙미관광장을 보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호수공원'만큼 멋진 볼거리도 이곳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 블로그에 소개하기도 했던 사진인데 좀 재탕해서 올리지만, 제가 찍은 사진 보고 제가 감탄할 만큼 멋진 곳입니다. 예전에 보신분들은 한번 더 감상해보시구요. 못 보시면 분들은 한번 감상해보세요.
특히 일산호수공원의 명물 '노래하는 분수대'는 밤에 가야 그 진가를 맛볼 수 있는데, 역시 요즘에는 추워서...도통 가기 싫어지더군요. ㅋ
| 노래하는 분수대~!! (자료는 일산호수공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lake-park.com/ |
위 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906번 일원 (호수공원내)  공사기간 : 2003. 2. 18 ~ 2004. 4.30 (14개월) 대지면적 : 51,700㎡ (15,639평) 주요시설 : 주분수대, 바닥 / 계단분수, 콘트롤하우스 부속시설 : 화장실, 상징조형물 주분수대 시설규모 수반지름(직경) : 50M 분수 최고높이 : 35M 분수기능: 음악분수, 변화분수, 고정분수, 저비용가동분수 분수연출: 기본 35가지 (최대 5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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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분수대 | 분수대(외부) 노 즐 : 1,655 개 가스연출 : 8개소 스모그연출 : 4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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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 / 계단분수 | 펌프 : 12대 노즐 : 50개 캐스캐이드(계단분수) 1식 조명시설 1식, 제어시설 1식 |
| 콘트롤 하우스 | 지상1층(99.20㎡) : Hall, 화장실 지상2층(125.61㎡) : COMMAND ZONE 엘리베이터 1대(유압식) : 장애인용 |
| 부속시설 | 화장실 - 남/여 화장실, 장애인 남/여 화장실 휴게시설 |
아프리카에 가본적은 없지만 왠지 아프리카가 생각나게 되는 이곳, 자전거로 호수 한 바퀴 도는데 30여 분 정도 걸립니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달리는 기분은 정말 째지는 듯 하지요 ㅋ
호수공원을 거닐다보면 이렇게 친 자연적인(?) 그런 곳도 있어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돌로 바닥을 장식한 곳보다는 아무래도 이렇게 자연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는게 더 괜찮아보입니다. 저기 '정자'는 정말 멋스럽네요. ㅋ
위에서도 잠시 소개했지만, 일산호수공원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곳으로 가세요.
일산호수공원 홈페이지 > http://www.lake-park.com/
문화 생활의 공간, 고양 아람누리
도서관에 오페라 하우스, 전용음악당, 미술관 등 온갖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 '고양 아람누리' 제가 울 동네에 오시는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또 하나의 공간입니다. 사실 가벼운 주머니라 문화생활을 즐긴다는게 그리 쉽지는 않지만, 조금 아껴서 마치 소풍가는 기분으로 그렇게 간다면 이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저번에 갔었던 러시아 음악은 잠시 모든 것을 잊고 그것에만 빠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더군요. 저는 영화보는 것을 참 좋아하는 편이지만, 가끔씩은 클래식을 머리 정화용으로 한번씩은 들어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러시아 음악을 들으면서 정말 러시아에 꼭 가보고 싶어지더군요.
하지만 이곳도 워낙 넓은 공간이다보니 요즘에는 중무장을 하고 가지 않으면, 가볼맘이 없어지는 ㅋㅋㅋ 역시 문화생활은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이 되어야지만 가능한가 봅니다. 그래도 날이 좋은 날은 사랑하는 님과 함께 찾아가기도 합니다.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그냥 주변 시설들만 봐도 상당히 이쁜 곳이거든요.
왠지 저런 의자를 보면, 앉아서 커피를 먹어줘야 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국립발레단이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아람극장에서 하는데 정말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어떻게 운좋게 한번 발레공연을 보았었는데, 그 멋진 기억이 머리속에서 지워지질 않더군요. ^-^
암튼간에 좋은 문화공연이 항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아람누리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아람누리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artgy.or.kr/html/aram/01_01_aram.asp
뽀나스!!!
보너스로 특별한 문화공간이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제가 있는 곳에서 정말 좋아하는 장소중에 한 곳을 소개해드리고 싶더군요. 일산역 근처에 보면 육교가 하나 있는데요. 그곳에서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는 건 정말이지, 제가 여행지에서 만났던 그 멋진 곳들과 바꿀 수 없을 그런 풍경입니다. 사진을 잘 찍으시는 분들은 이 멋진 광경을 정말 환상적으로 뽑아주실 수 있을텐데~ 석양에게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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