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북치는소녀 소찬휘 대 복면가왕 오르골 백아연? 내가생각하는승자는.
복면가왕 북치는소녀와 복면가왕 오르골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1라운드 첫번째 무대와 두번째 무대의 승자들인 두 사람. 참고로 복면가왕 북치는소녀 정체는 소찬휘로 99.9%예측이 되고 복면가왕 오르골 정체는 백아연으로 추정이 된다.
나뿐만 그런건 아니다. 일단 복면가왕 북치는소녀는 노래시작하마자 소찬휘 목소리가 바로 생각이 되어버리는 상황이었고, 복면가왕 오르골의 경우는 청아한 목소리가 백아연이 가장 유력해보인다. 소찬휘처럼 큰 확신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가장 유력해보이는 상황이다. 인터넷속 의견들ㅇ르 보면 다수의 사람들도 복면가왕 오르골을 백아연으로 보고 있고 말이다.
어쨌거나 복면가왕 북치는 소녀는 복면가왕 실로폰 오승은을 156대 43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이기고 올라갔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노래는 아스피린이라는 노래였는데, 아무래도 파워풀한 목소리에 매혹적인 허스키함이 느껴지는 복면가왕 북치는 소녀가 우위라고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복면가왕 실로폰의 노래도 나쁜것은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힘이 좀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결국 두 사람은 엄청난 스코어차이가 나게 되었고 복면가왕 북치는 소녀가 2라운드에 올라가게 된 것이다.
복면가왕 오르골의 경우는 사실 좀 비등비등했다. 복면가왕 UFO로 나온 크나큰 김유진과 맞붙었는데 두 사람이 부른 노래는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였다.
워낙 두 사람의 노래가 다 괜찮았던 상황이라서 누가 이겨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였고 방송을 보는 상황에서 누구 한명의 승리를 말하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스코어도 비슷하게 나왔던 것을 보면 현장에 있던 청중들도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스코어가 108대 91로 복면가왕 오르골이 승리를 거두었던 것이다. 복면가왕 오르골은 아이 빌리브를 부를 때 정말 침착하면서도 맑은 그런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노래에 충분히 빠져들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잔잔한 발라드 음악이었지만 복면가왕 오르골의 목소리에는 힘이 느껴졌고, 확실히 실력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어쨌거나 그런 무대들을 보여준 복면가왕 북치는 소녀와 복면가왕 오르골은 다음 주에 2라운드 첫무대에서 맞붙게 된다. 과연 누가 이기게 될 것인가? 항상 복면가왕은 선곡이 변수를 차지하는 경우들이 많다.
그렇기에 무대를 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함부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1라운드에서 보여준 것만을 기초로 생각해볼 때 복면가왕 북치는 소녀가 3라운드에 진출할거란 예상을 해본다.
복면가왕 북치는 소녀가 정말 소찬휘라면 2라운드에서 확실하게 그녀의 에너지가 제대로 터지는 무대를 보여줄것이고 아무래도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그런 소찬휘의 무대를 이겨내기에는 백아연이 힘들테니 말이다.
물론 앞서 말한 것처럼 선곡에 변수들이 있고, 복면가왕 북치는 소녀와 복면가왕 오르골이 예측한 두 사람이 아닐 수도 있기에 백프로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복면가왕 북치는 소녀가 3라운드 갈 확률이 더 높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복면가왕 북치는 소녀가 3라운드 가서는 어떨까? 이 또한 예측일 뿐이지만 힘들어보인다. 분명히 3번째 무대, 4번째 무대 승자가 올라갈 것인데 여기에 왕건이가 제대로 한명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다음주에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기다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