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영철 하차 이유, 너무나도 아쉽다.
나혼자산다에서 김영철이 하차한다. 5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 김영철은 하차한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이다. 김영철이 그렇게 나혼자산다를 떠나는 이유는 자신 또한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기에 혼자사는 프로그램은 이만 출연하려고 한다는 것.
사실 김영철의 경우 혼기가 좀 늦은 상황임을 부인할 수 없겠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을 만나기를 바라는 모습이 있었을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나혼자산다를 더 이상 나오지 않는 모습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여진다.
뭐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는데, 누가 그것을 뭐라고 말할 수 있나? 오히려 축하해줄 일이긴 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나혼자산다에서 김영철의 하차가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진다. 물론 이전에 나혼자산다를 하차했던 다른 연예인들의 경우에도 아쉬움이 있었지만, 김영철의 경우는 더욱 크게 그러하다.
왜냐하면 김영철은 나혼자산다를 통해서 도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지켜보는 시청자에게 힘을 주는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영어공부를 도전해서 멋진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더니 그 영어로 해외의 코미디 페스티벌에 나가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모습을 가진 것이 김영철이었다.
그는 이번에 나혼자산다를 하차하면서 자신의 도전이 계속될 것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확실히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김영철의 모습은 너무나도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
이뿐이 아니다. 김영철의 경우 다른 나혼자산다 멤버들과도 잘 캐미가 맞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특히 이국주와 함께 놀이공원을 갔었던 김영철의 모습은 참 빵터지는 시간이기도 했다.
워낙 유쾌한 모습의 김영철이다보니, 다른 무지개 회원들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였다. 김영철의 그런 모습을 보는 것도 솔솔한 재미였는데 이번에 김영철이 나혼자산다를 하차하니 자연스럽게 아쉬움이 생기는 것이다. 강남이 이전에 나혼자산다를 하차하고도 중요한 일이 있을땐 얼굴을 보여주기도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에 김영철의 하차도 완전한 끝은 아닐거라고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