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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IS 교황도 테러 표적, IS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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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교황도 테러 표적, IS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IS가 교황 또한 테러의 표적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이미 지난 번에 프랑스의 한 성당에 있었던 테러행위에 이은 기독교에 대한 테러를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다. 특별히 이번에 IS는 인터넷으로 발간이 되는 그들의 소식지인 다비크 15호에서 십자가를 파괴하라는 break the cross라는 제목을 가지고 기독교에 대한 테러를 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그래도 한동안 국제사회의 압박 속에서 잠잠했다고 생각했던 IS가 요근래 계속해서 또 다시 테러 행위를 저지르면서 전세계인들의 골칫거리임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특별히 지난 번 프랑스의 성당을 테러했던 것이나 이번에 IS가 교황도 테러의 표적에 둔다면서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을 표출하도록 하는 것은 IS가 자신들이 하는 행동을 종교전쟁으로 몰고가려고 하기 때문으로 분석이 된다.

 

이미 IS는 이전에도 십자군 전쟁을 언급하면서 기독교와 이슬람교와의 오랜기간 무고한 피를 흘린 그 시기를 다시 언급하고 있다. 물론 그네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전쟁이었겠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그것만큼 참 쓸데없는 전쟁이 없다.

 

 

그런데 IS는 역사를 두고 반성하는 모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가지고 여전히 또 다른 분쟁을 만들고자 하는 모습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IS가 교황도 테러 표적이라고 말을 했지만 사실 그게 가능할거란 생각은 잘 안 든다.

 

그래도 이렇게 선포를 하는 IS의 목적은 결국 사람들을 계속해서 자극해서 종교전쟁을 만들어보겠다는 것이다. 솔직히 그동안 IS는 같은 이슬람교인들까지도 무차별적으로 테러를 저지르는 등, 정말 테러를 위한 테러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왔다.

 

 

당연히 IS의 입지가 더 좁아질 수가 있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IS는 종교전쟁이라는 것으로 판을 크게 늘리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솔직히 IS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다. 과연 그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진정 알라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지.

 

삐뚤어진 신념이 말도 안되는 일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무엇을 대화해도 들어먹을 것으로 보여지지 않는 IS이지만, 제2의 IS가 만들어지지 않기 위한 노력만큼은 계속해서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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