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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사관학교 경쟁률 사상 최고, 군테크라는 말이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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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경쟁률 사상 최고, 군테크라는 말이 나올지도...

 

 

육군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한다. 2017학년도 사관학교 입시경쟁률이 사상최고를 기록한 상황을 보면 무려 31.2대 1이라는 것. 남녀 310명을 모집하는데 9659명이 지원을 한 상황이다.

 

이게 남자의 경우는 26.7대 1이고 여자의 경우는 72.5대 1의 경쟁률로 사관학교 경쟁률상 사상 최고의 상황이 되었다는 것. 특히 여자의 경우는 경쟁률이 정말 어마어마한 상황이니 한편으로는 엘리트가 뽑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취업난을 대변하는 느낌이 든다.

 

 

요즘 20대 취업난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는 하루 이틀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당연히 사관학교 경쟁률 사상 최고라는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그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숭고한 마음을 가지고 지원한 멋진 남녀들이 대부분일거라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그중에는 취업난으로 인해서 가는 사람이 아에 없지는 않지 않을까? 그만큼 우리 사회의 취업난이라는 것이 심각한 상황이니 말이다. 특별히 청년들의 취업난이라는 것은 정말 무한 경쟁속에 놓여져서 서로 박터지게 싸워야 하는 현실이다.

 

 

오죽하면 예전에는 대학생활의 낭만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제는 대학교가 하나의 입시학원이 되었다는 말이 나올까?

 

이런 압박의 분위기가 해결이 되지 못하면 사관학교 경쟁률 사상 최고라는 말에 취업난을 언급하는 말들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 이미 언론에서는 여러 곳들이 이것을 취업난의 문제로 보고 있으니 말이다. 더위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고생하는 군인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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