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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울산 규모 5.0 지진, 원전 우려 소리 있는 건 당연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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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규모 5.0 지진, 원전 우려 소리 있는 건 당연한듯...

 

 

울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5.0. 울산시 동구 동쪽 52km해역에서 발생한 규모5.0의 울산지진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놀랜 상황이다.

 

실시간으로 울산 지진이 실검 1위를 차지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얼마나 놀랬는지를 볼 수가 있다. 건물이 심하게 흔들려서 놀래서 바깥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급히 책상 밑으로 숨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울산 지진으로 인해서 무서웟다는 것.

 

 

이번 울산 지진은 경상도 부근만 아니라 대전이나 경기도까지 지진을 느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니, 큰 지진과 비교적 거리가 멀다고 느끼며 살아온 우리로서는 규모 5.0의 지진이라도 엄청나게 두려움으로 다가오는게 사실이라고 하겠다.

 

이번 울산 지진은 2004년 규모 5.2 이후에 12년만에 가장 강한 상황이라고 한다. 그리고 정확히 몇년도부터 측정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근래의 지진상황으로는 규모가 5위 안에 드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이건 그냥 지진사진. 이 정도로 나려면 꽤나 커야 하지...

 

원래 울산은 지진이 다발로 일어나는 지역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앞서 올 상반기에 수차례 큰 지진이 불의 고리에 발생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게 만들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니 울산 지진과 관련하여 원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도 당연하다. 이번 울산 지진 관련 기사에 원전 걱정을 하는 목소리가 많이 있음을 보게 된다. 이런 걱정의 소리가 이해가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워낙 우리나라가 안전과는 거리가 먼 나라 아니던가?

 

안전불감증이라는 말이 툭하면 나오는 나라이고 여기에 줄줄이 소세지처럼 대형사고 뒤에는 항상 부록인 마냥 뒤따라 나오는 온갖 비리들을 생각해보면 더욱 사람들의 우려가 공감이 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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