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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코웨이 중금속 검출 충격적이다. 인체에 무해하다 해도 이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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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중금속 검출 충격적이다. 인체에 무해하다 해도 이럴 수 있나?

 

코웨이 중금속 검출 논란이 일었다. 사진:채널A

 

코웨이 중금속 검출이 있었다. 우리나라 정수기 브랜드 하면 대부분 코웨이가 생각이 날것이다. 그런데 그런 코웨이가 중금속 검출 논란에 휩싸였다. 바로 코웨이 제품 중에 하나가 대표적인 중금속인 니켈 가루가 떨어진다는 것.

 

코웨이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인 니켈 가루가 떨어지는 상황인데 이미 이게 지난해 7월부터 소비자 불만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코웨이 중금속 검출 논란에 대해서 코웨이 측은 니켈이 미량을 섭취하게 될 경우에 유해하지 않다는 입장을 발표한 상황.

 

 

코웨이 측은 중금속 검출 논란에 대해서 이를 공식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당연히 여파는 클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인채에 무해하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있어서 수리나 제품교환등의 개선조취를 취했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해서 어떻게 1년이라는 시간동안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는 모습을 보일 수가 있나? (관련기사 링크)

코웨이 중금속 논란에 대한 코웨이측의 공식사과문

 

코웨이 측에 따르면 니켈이라는 것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재질로 견과류, 콩, 녹차 등 일상적 식품에서도 섭취 가능한 물질이라고 말을 하지만 이미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교환하는 등의 조취를 취하는 행동이라는 것은 결국 소비자에게 이를 솔직하게 말을 하고 알려야 하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다. 

 

이제와서 코웨이 중금속 검출 논란이 일어나자 공식사과를 하고 나서는 모습은 대체 무엇인가? 소비자가 몰랐다면 그럼 사과하지 않고 넘어갈 일이었나?

 

꼭 먹는 문제 마시는 문제에 대해 이렇게 해야 하나?

 

제품에서 검출이 된 니켈이 위험한가 하지 않은가보다 아무말 없이 있었다는 것이 어이없는 부분이다. 어떻게 1년이 지나는 동안 침묵하고 있을 수 있을까? 그리고 정말 위험하지 않다면 왜 그동안 침묵하고 있었던 것인가?

 

솔직히 정수기 물을 다른 것에 사용하는게 아니고 마시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며,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 아니던가? 그런데 사람의 입안으로 들어가는 것과 관련하여 얼마나 민감한지 코웨이측이 모를리도 없고 어떻게 이런 문제를 1년동안 아무런 사과도 없이 지내올 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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