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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영국 EU 탈퇴 이유, 그리고 끝나지 않은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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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U 탈퇴 이유, 그리고 끝나지 않은 불안감.

 

 

우려했던 영국 EU 탈퇴가 실제로 벌어졌다. 요 몇일동안 가장 화제가 되는 뉴스는 영국 EU 탈퇴에 관한 이야기였다. 브렉시트인가? 브리메인인가?하는 상황속에서 영국은 결국 EU 탈퇴를 선택했다. 영국 EU 탈퇴 이유를 간단하게 말해보면 이렇다.

 

영국은 EU 국가이었기에 분담금을 내왔다. 바로 독일 다음으로 많은 금액을 내왔던 영국. 하지만 그런 영국으로서 별로 내 돈에 비해서 자신들에게 어떤 이득적인 모습이 없게 느껴져왔다. 여기에 이민자문제가 있었다. eu국가에 속해있을때 노동자 등을 협정에 의해서 받아들이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영국내의 일자리를 다른 나라 노동자들에게 빼앗기게 된 것.

 

 

결국 영국 EU 탈퇴는 자국민들의 최대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분이 제대로 먹혀든 상황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이게 영국으로서 잘한 선택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영국 EU 탈퇴로 인해서 세계경제가 휘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경제5위국의 행동이니 당연이 어쩔 수 없는 결과라하겠다.

 

결국 영국 파운드화의 가치는 떨어지고 엔화가치는 올라가고 유로화 또한 거대 경제국인 영국이 나가면서 가치가 내려가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금값는 치솟고 여기에 우리 경제도 타격을 잃고 말이다. 주식으로 돈 잃은 개미들이 한둘이 아닐 듯... 주가가 내려가버렸으니...

 

결국 현실이 된 영국 EU 탈퇴.

 

영국 EU 탈퇴로 인해서 결국 eu와 맺은 fta에서 영국은 제외가 되어버리는 상황이니 영국과 또 이관세에 관한 협정을 맺어야 하고 당연히 관세율이 높아지면 우리나라가 영국에 수출하는데 있어서 가격 경쟁력에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 파운드화 가치도 떨어졌으니 이도 문제.

 

 

물론 영국과 우리의 무역이 그리 크지 않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한번 출렁이는 세계경제에 우리나라는 조각배로 그 물 위에서 휘청휘청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뭐 일단 주가부터가 문제니 말이다. 손해본 사람들의 우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올 정도.

 

그러나 영국 EU 탈퇴로 불안은 끝나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영국이 eu탈퇴를 하면서 다른 eu국가들에게도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는 것. 그렇게 되면 한치 앞도 볼수 없는 불투명함이 나타나니 영국 EU 탈퇴가 본진일지 아니면 본진이 일기 전에 나타난 지진일지 궁금해진다. 앞으로 당분간은 돈을 어디 꽁꽁 숨어버리는 상황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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