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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웨스트버지니아 최소 23명 사망, 시간당 최고 254mm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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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버지니아 최소 23명 사망, 시간당 최고 254mm 미쳤다.

 

웨스트버지니아 최소 23명 사망. 정말 자연재해는 끝판왕인듯...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최소 23명 사망하는 홍수가 일어났다고 한다. 무려 100년만에 맞이하게 되는 최악의 홍수라고 한다. 이런 홍수가 일어나게 된 것은 바로 하늘에서 내리는 비. 폭탄처럼 떨어지게 되는 비로 인해서 말 그대로 난리가 난 것이다.

 

얼마나 비가 쎄게 왔으면 이러나 궁금하던 차에 살펴보니 무려 시간당 최고 254mm의 비가 내려왔다고... 이런 엄청난 양의 비가 오게 되면 왠만한 하수시설을 갖춘 곳들을 모두다 난리가 날 수 밖에 없을거라고 보여진다.

 

 

그런데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지역에 따라 어떤 곳들은 230mm이상의 폭우가 무려 8시간까지도 내렸다고 하니 물이라는 것이 아래로 모이고 모이게 되면서 엄청난 양이 되는 것을 생각해볼 때 그냥 말 그대로 홍수가 일어났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생각해보라. 230mm이상의 폭우가 8시간 내렸다면... 결국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최소 23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는 것. 그런데 문제는 비라는 것이 워낙 광범위하게 내려오는 것이다보니 피해가 너무 커졌고 여기에서 아직도 인명피해가 파악이 안된 주민들이 많다는 것.

 

자연재해중에서 가장 쉽게 접하게 되는게 바로 홍수가 아닐까 싶다.

 

자칫하면 더 많은 이들이 홍수로 인해서 귀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는 강의 수위가 높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는데 실제로 웨스트버지니아의 엘크 강의 수위가 무려 9.8m치솟는 모습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자연재해에 대한 기사를 접할 때마다 정말 사람들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자신감 있어하는게 사람이지만 결국 자연의 위력 앞에서 한없이 연약하게 무너지게 되니 말이다. 여하튼간에 홍수로 인해서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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