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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황치열 나가수 개변자기 1위, 댄스불패 황치열의 3단 콤보 필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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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나가수 개변자기 1위, 댄스불패 황치열의 3단 콤보 필살기는?

 

황치열 중국판 나가수 또 1위

 

중국판 나가수에서 황치열이 개변자기로 1위를 차지했다. 황치열이 부른 개변자기는 조그만 변화로 인해 결국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의 곡. 이 곡을 통해 황치열은 관객들의 마음을 조련했고 또 다시 중국판 나가수에서 황치열이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정말 댄스불패다. 황치열은 벌써 댄스곡으로만 3번의 1위를 차지했다. 지금가지 중국판 나는 가수다4가 10번의 경연을 가졌는데 거기에서 1위를 3번을 했다면 어마어마한 것이다.

 

 

특별히 황치열은 뱅뱅뱅, 허니라는 한국 노래에 이어서 이번에는 중국 노래를 가지고 1위를 차지하면서 정말 댄스에 강하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하겠다.

 

이번 황치열 개변자기는 정말 1위 할만했다. 여기에는 정말 관객들 마음을 사로잡을 요소들이 여럿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곡의 믹스가 있었다는 점이 그러하다. 중국판 나가수에서 황치열은 개변자기를 부를 때 3가지 곡을 더해버렸다. 원곡 개변자기에 인트로와 중간에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집어넣고 여기에 Mark Ronson의 Uptown Funk가 적절하게 들어갔다.

 

황치열 개변자기

 

사실 믹스를 한다는 것은 양날의 검과 같다. 잘 쓰면 엄청난 호응을 일으킬 수가 있지만 자칫하면 원곡의 감성까지 해쳐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황치열은 3곡을 제대로 믹스하면서 관객들을 열광시키는 무기로 사용했다.

 

여기에서 끝난게 아니었다. 황치열은 댄스곡을 할 때 혼자만 노는게 아니라 관객들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로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하는 모습. 아무리 경연이라고 하더라도 관객들은 자신들이 참여한 노래에 더 마음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습이다.

 

 

단순히 듣기만 하는게 아니라 함께 참여할수록 곡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황치열은 이 부분을 제대로 이용했고 락스타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믹스와 관객참여라는 2단 콤보를 날린 황치열의 노래 개변자기.

 

 

여기에 노래의 전체적인 조절이 잘 되었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이었다. 너무 과하지도 않고 너무 모자라지도 않게 전체적 구성을 하면서 사람들이 지루함을 느끼지도 않게 그렇다고 너무 정신없는 몰아침도 아닌 상황으로 곡을 구성한 면도 훌륭했다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정말 여심을 제대로 흔들어놓을만한 탄탄한 황치열의 몸매가 결정타였다고 본다. 전체적으로 곡의 분위기도 훌륭한데 곡 마지막에 황치열은 여심에 불을 제대로 지를 탄탄한 몸매를 보여주면서(?) 환호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가졌으니 말이다. 이렇게 관객들 마음을 제대로 취향저격하는 모습으로 또 다시 1위에 오른 황치열. 과연 최종적으로 어디까지 올라가게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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