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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일본 고교교과서 77% 독도는 일본땅 "지금 장난 나랑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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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교교과서 77% 독도는 일본땅 "지금 장난 나랑 하냐?"

 

오늘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 통과된 교과서를 발표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 고교교과서 77%가 독도는 일본땅인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라고 기술한다는 것. 일본 사회과 교과서가 모두 35종이 있는데 거기에서 27종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 학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역사적으로 얼마나 잘못된 것을 배우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교과서가 말을 하니 그렇겠구나라고 배워가게 될 일본 학생들이 불쌍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는 것이 현실이다.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들이 배우게 되는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생겨난 잘못된 믿음들이 세계적으로 볼 때 얼마나 쪽팔리는 일인지 깨닫게 될지 모르겠다.

 

 

일본 고교교과서 77%가 한국이 일본 고유 영토인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 어디 이것뿐인가? 위안부 문제등 지난 과거에 일본이 저지른 만행들도 다 물타기를 하고 있는 일본 교과서 아니던가? 그런 교과서로 배우게 되면 나중에 자신들이 배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일인지 제대로 챙피를 당하고 후회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결국 아베정권은 과거 일본의 더러운 역사를 덮어두기, 물타기 및 곡해하기로 풀려고 하니 이렇게 할수록 일본이 과거의 잘못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될 것이다.

 

만약 세상을 속일 수 있다면 그리고 세계를 속일 수 있다면 그런 교과서를 만들어도 되겠지만, 전세계가 다 아는 만행을 덮어버리는 모습으로 자신의 나라 다음세대들을 바보로 만드는 일본정부라고 하겠다.

 

731이라는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베도 알테지만 저러고 있으니...

 

양치기 소년은 훗날 진실을 말해도 사람들이 거짓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데 일본은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중국이나 러시아와도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고, 이미 위안부로 피해를 입은 나라가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수많은 나라들이 그 피해를 입었는데도 이를 외면한다.

 

세계가 다 아는 것 자신들 나라 학생들에게 가짜로 가르친다고 해서 바뀔 수 있을까? 이런 일본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들을 보면 왠지 떼쓰기 갑인 북한과 비슷해보인다.

 

요즘에 개그콘서트에서 "지금 나랑 장난 하냐?"라는 말을 "지금 장난 나랑 하냐?"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딱 일본이 이 모양인듯. 개그에서는 단순히 말만 앞뒤로 바꿀 뿐이지만 일본은 말로 역사를 앞뒤로 바꾸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는 나라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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