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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마음의 소리 1000회, 여전히 빵빵 터지는 조석 만화. 힘들겠지만 어디까지 갈지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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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1000회, 여전히 빵빵 터지는 조석 만화. 힘들겠지만 어디까지 갈지 해봅시다.

 

조석 마음의 소리 1000회 연재가 되었다. 요즘 들어서 좀 잘 못봤던 마음의 소리. 1000회가 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가서 봤다. 여전히 빵빵 터진다. 이런게 조석이 아닌가 싶다.

 

조석은 마음의 소리 1000회에서 1회의 자신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멋진 만화가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글쎄 내가 보기에는 조석은 정말 멋진 만화가다.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체가 있고 여기에 정말 뻥뻥 터지는 아이디어까지.

 

마음의 소리 1000회 연재한 조석. 정말 박수쳐주고 싶다. 사진:sbs런닝맨

 

그런데 무엇보다 조석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는 것은 1000회라는 만화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그렇다. 꾸준히 휴재없이 해낸다는 것 나로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보여진다.

 

그냥 출근도장 찍는 것도 아니고 무엇인가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 아닌가? 쉬지도 않고 1000회를 만든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렇기에 마음의 소리 1000회는 기념할만하다고 하겠다.

 

네이버가 동상 만들어 보여준 부분에서도 정말 빵 터졌다. 정말 네이버도 대단하다. 어떻게 저런 동상을.

 

 

그런데 이번에 조석 마음의 소리 1000회를 맞이한 상황에 한 기사에서 네이버가 공개한 웹툰 작가 최고 수입이 월 7~800만원이라고 한다. 물론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외부수입없이 그냥 만화연재로만 월 7~800만원이라... 정말 누구인가? 하는 궁금증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 조석이 마음의 소리로 얼마를 버는지 모르겠지만 마음의 소리 1000회를 보면 1회때의 조석을 향해서 현재의 조석이 20만원 버는 가난뱅이라고 조롱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 것 보면 네이버가 공개한 웹툰 작가 최고 수입이 누구인지 몰라도 그렇게 받는 것을 두고 질투할 일은 없다고 보여진다. 누구이건 간에 월 7~800만원 받을지 누가 알았을까? 조석의 경우도 보면 월 20만원을 받고 시작했던 것 같은데 말이다.

 

조석 마음의 소리 1000회를 축하하는 네이버. 사진:조석sns

 

그렇게 월 20만원을 받으며 고생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정말 잘 풀린 한 사람만 그렇게 돈을 받는 것을 각해보면 그건 성공의 댓가라고 말해야 하는 것이다.

 

심지어 연예인들 중에는 드라마 한 편당 1억을 받는 사람도 있는데 말이다.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인데 만화가라고 그렇게 못 벌면 말이 안되는 법. 그보다 더 벌어도 된다고 보인다.

 

이번에 조석 마음의 소리 1000회를 맞이했는데, 여기에서 그치지 말고 힘들겠지만 어디까지 갈지 한번 해봤으면 한다. 처음부터 2000회, 3000회 노리고 가는 사람이 어디있겠나? 목표가 높으면 지치는 법인데 말이다. 팬의 입장에서야 그가 10000회도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지만 그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칠 수 밖에 없으니, 한번 갈 수 있는데까지 가보라고 응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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