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k팝스타5 주미연 당신이 우승이다. 주미연의 사람 안 괜찮게 만든 미친 가창력.

반응형

k팝스타5 주미연 당신이 우승이다. 주미연의 사람 안 괜찮게 만든 미친 가창력에 감탄하고 또 감탄한다.

 

k팝스타5 주미연 그대는 눈물겹다. 사진:sbs

 

-> 2016/01/10 - k팝스타5 유제이 주미연 소오름~ 목소리하나로 먹어주는 두 사람 유제이 주미연.

 

k팝스타5 주미연의 등장은 사건이다. 이번 k팝스타5 랭킹 오디션에서 주미연이 그대는 눈물겹다를 불렀다. 흔히 '어디에서 있다 이제 나타났냐?'라는 말을 하는데 k팝스타5 주미연에게 이 말을 그대로 하고 싶다. 대체 어디에 있다가 이제 나타났냐라고 말이다.

 

정말 의문이 드는 것은 이렇게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주미연을 k팝스타5 심사위원들이 예선전에서 듣고도 몰랐냐는 것이다. 분명히 합격을 했으니 랭킹 오디션까지 갔을텐데 어떻게 합격을 주었길래 주미연의 가치를 못 알아보고 이제서야 알아보게 되었나 싶은 것이다.

 

 

k팝스타5 주미연은 이렇게 믿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원래 주미연은 입시에 실패에 외모 컴플렉스로 인해서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고 한다. 자연히 트라우마로 인해서 노래를 제대로 해올 수 없었던 상황. 그러나 k팝스타5 랭킹 오디션까지 올라온 주미연은 정말 엄청난 무대를 보여주었다.

 

k팝스타5 주미연의 무대는 무슨 울부짖는 무대도 아니었고 고음이 하늘을 찌르는 무대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기교가 넘쳐나는 무대도 아니었다. 오히려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서 떨면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노래를 하는 떨림이 있는 무대였다. 그런데 그 무대 속에서 정말 주미연의 가치가 마구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k팝스타5 주미연 묘한 음색에 빠져든다. 사진:sbs

 

처음 주미연의 노래를 들으니 의문점이 마구마구 생겨나기 시작했다. 대체 뭐지? 이거 왜 이렇게 묘한거야? 라고 말이다.

 

말 묘하다는 것은 무엇으로 쉽게 규정할 수 없다는 것인데 전혀 다른 색깔의 음색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 색깔을 도무지 규정하기 힘들 정도로 묘한 매력을 보인 주미연. 이미 거기에서 게임이 끝났다고 보여진다.

 

k팝스타5 주미연의 노래에 심사위원들 모두 넉다운. 사진:sbs

 

k팝스타 주미연 그대는 눈물겹다의 심사평을 보면 얼마나 그녀의 무대가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유희열은 주미연의 그대는 눈물겹다를 두고 가사 한줄 한줄이 가슴을 막 찌른다면서 그녀의 노래가 눈물겹게 만들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양현석 또한 주미연의 심사평에 기존에 없던 목소리라고 말을 하면서 주미연의 목소리가 송곳 같아서 자꾸 찌른다고 말을 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가 막혔다는 주미연의 노래.

 

k팝스타5 주미연에 대한 박진영의 심사평. 사진:sbs

 

여기에 박진영은 세대마다 이런 목소리를 가진 여자가수들이 있다면서 주미연의 목소리가 올드하게 들릴 수 있는 톤이지만 올드하지 않다고 말하며 업그레이드 된 가수라고 말을 했다. 매일 듣고 싶다고 평가할 정도로 주미연을 높게 평가한 것.

 

k팝스타5 주미연 이미 자신만의 매리트가 있다. 사진:sbs

k팝스타 같은 곳은 말 그대로 가수를 뽑는 곳이다. 그리고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자신만의 매력을 만들어내는 이가 결국 최후의 우승자가 된다. 그러나 주미연의 경우는 이미 우승이라고 말할만하다.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이 존재하는데 무엇이 더 필요할까? 정말 사람을 빠져버리게 만들어 안 괜찮게 만드는 음색을 가졌기 때문이다.

 

매리트가 있는 스타로 길러내지 않아도 이미 목소리 자체가 매리트가 되는 참가자이니 주미연 그녀의 최후의 성적이 어디까지일지 몰라도 그녀는 어느 기획사이든 데려갈 것으로 보여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