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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오늘은 추수감사절. 종교를 떠나 추수감사절에 가족에게 고맙다고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 추수감사절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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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수감사절. 종교를 떠나 추수감사절에 가족에게 고맙다고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 추수감사절 유래.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오늘은 추수감사절이다. 추수감사절은 원래 미국에서 시작된 일종의 기독교 절기.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이렇다. 청교도들이 신앙의 박해를 피해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아메리카대륙으로 건너가는 동안 엄청나게 고생을 한다.

 

그리고 아메리카대륙에 도착해서는 원주민들의 공격이나 토양을 파악하지 못해서 농사짓는 등의 고생을 하게 된다. 그렇게 고생고생을 하며 결국 농작물의 수확을 거두게 된 상황에 자신들에게 호의적으로 경작법을 알려준 원주민들을 초대하고 함께 축제를 하게 된다.

 

 

결국 추수감사절은 지지리 궁상과도 같은 어려운 시기를 겪은 이들이 지난 시간동안 삶을 돌아보니 감사한 것이 참 많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고 그 감사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오늘의 추수감사절의 시작이라고 하겠다.

 

지지리 궁상과도 같은 삶이 있었기에 이뤄진 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에 칠면소를 먹기도 해서 Thanksgiving Day 대신 Turkey day로도 불리는 날

 

추수감사절에 먹는 칠면조요리. 어떤 맛일지는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네...궁금하긴 하다.

 

어쩌면 감사라는 것이 가진 것이 풍족할 때는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인가 결핍이 있고 힘든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느끼고 깨닫는 사람에게 감사의 요소들이 생겨나는 듯 하다.

 

필자 또한 오늘은 추수감사절이라는 인터넷 속 문구를 보고서는 참 내가 감사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은데도 감사할 줄 모르고 무엇인가 더 부족하다고 느끼고만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추수감사절이 기독교의 한 절기이지만 감사를 생각해보는 날이니, 종교를 떠나서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오늘 가족에게 고맙다고 말해보는 건 어떨까? 부모님께 전화도 한통 드리고 찾아뵙기도 하고 말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은 종교랑 상관 없는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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