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교통사고랑 이태임 몸매랑 무슨상관이냐? 지긋지긋하다.
이태임 교통사고 소식이 들려왔다. 최근에 드라마 유일랍미로 복귀를 알린 이태임은 snl에서 대중들 앞에 자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렇게 활동을 하려는 이태임 앞에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소식이 들려왔다.
우선 이태임 교통사고에서 그녀는 이마가 찢어지는 등의 안면에 부상을 당하게 되었지만 경미한 상황이라고 한다. 다만 사고 당시에 골반에 충격을 받은 것 같아서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원래 교통사고라는 것이 당한 당일날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몸에 아픈 것들이 드러나기도 하기 때문에 그리 큰 부상은 아니길 바라게 된다. 상황을 보니 이태임 교통사고는 그녀가 탄 차량 뒤에서 다른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로 발생했다고 한다.
이태임으로서는 자신의 복귀작인 유일랍미의 촬영을 위해서 촬영장으로 가려고 하는 의지를 보였지만, 일단 교통사고 후유증이 있지는 않는지 지켜보게 된 상황이다. 사실 교통사고를 당하면 그 당사자를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이 정상인 상황인데 이태임으로서는 촬영 현장을 걱정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왠지 좀 짠하게 들리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이태임 교통사고 소식에 자세한 상황을 보기 위해서 기사를 보려고 하니, 모든 기사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태임 교통사고에 그녀의 몸매에 관한 글을 연결시켜서 쓰는 글들을 보게 된다.
대체 이태임 교통사고랑 이태임 몸매랑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요즘 인터넷 기사들을 보면 어떻게 해서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누군가나 무엇이 이슈가 되면 정말 그와 조금만이라도 관련이 되는 모든 상황들을 긁어 모아 기사로 내는 모습들을 보곤 한다. 그리 큰 비판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어쨌거나 그네들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기사를 내보내려고 하는 것일테니 말이다.
하지만 적어도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의 일을 두고서, 그녀의 몸매를 언급하면서 자극성 기사를 내는 짓은 좀 아니지 않을까? 사람이 크게 다쳤던 작게 다쳤던 간에 교통사고까지 당한 상황에서 그런 식의 기사를 내는 그 멘탈이 정말 궁금하다. 좀 적당히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