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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서프라이즈 제임스 딘, 결국 한장의 사진. 카메라회사가 좋아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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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제임스 딘, 결국 한장의 사진. 카메라회사가 좋아하겠는데?

 

서프라이즈 제임스 딘. 사진:mbc

 

서프라이즈 제임스 딘 이야기가 화제다. 이름은 수없이 들어봤을 헐리우드 배우 제임스 딘. 그는 반항아로서 엄청난 인기를 누린 헐리우드의 스타. 그런 제임스 딘이 스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한장의 사진 때문이라고 한다.

 

서프라이즈 제임스 딘 이야기를 보면 제임스딘은 헐리우드에서 무명으로 배우생활을 이어가다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된 상황에 사진작가 데니스 스톡이 제임스 딘에게 사진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나 제임스는 그의 모델이 되어주지 않고, 자신의 연이었던 여성이 다른 남성과 결혼하게 되자 그냥 모든 것을 버리고 자기의 고향으로 돌아간 것.

 

 

하지만 이 사진 작가는 고향까지 제임스 딘을 찾아가서 모델이 되기를 부탁하고, 결국 제임스딘은 사진작가의 모델이 되어준 것. 그런데 그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이 라이프지를 통해 공개가 되면서 제임스 딘은 일약 스타가 되어버린 것이다.

 

한장의 사진이 한 사람의 스타를 만들어버린 이야기인 것. 서프라이즈 제임스 딘은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결국 한장의 사진이 만들어낸 스타. 그만큼 스타들은 이미지가 중요한게 아닌가 싶다.

 

서프라이즈 제임스 딘. 한장의 사진이 그를 스타로 만들었다고. 사진:mbc

 

이미지가 좋은 스타들은 cf나 작품등 엄청난 수익과 명성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나지만, 이미지가 좋지 않은 스타들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대중 앞에서 고개를 숙이니 말이다.

 

서프라이즈 제임스 딘. 사진:mbc

 

당장 우리나라를 봐도 그렇지 않은가? 그런 것 생각해보면 결국 한장의 사진이라는 말로 함축되는 이미지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것.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했던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수십년간 같이 살아가는 사람도 모른다고 하니, 결국 스타를 만드는 것은 그의 사람됨됨이를 대중들이 자세히 알아서가 아니라 이미지 때문이 아닌가 싶다.

 

결국 한장의 사진으로 대표되는 이미지. 그래서 어떤 카메라 광고는 그렇게도 '결국 사진'을 외쳐댔는지 모르겠다. 결국 사진이 중요하다는 것. 뭐...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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