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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성지루 사랑한 후에, 듣고 또 듣고 싶어지는 목소리. 복면가왕 해적 성지루 정말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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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성지루 사랑한 후에, 듣고 또 듣고 싶어지는 목소리. 복면가왕 해적 성지루 정말 멋졌다

 

복면가왕 해적 정체는 성지루였다. 성지루는 복면가왕에 나와서 복면가왕 둥근달과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명품배우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성지루가 나와서 보여준 첫번째 무대는 그리 대단하진 않았다.

 

성지루는 복면가왕 둥근달과 김수철의 '나도야 간다'를 불렀는데, 허스키한 목소리와 독특한 창법이 귀에 들어오는 그런 노래를 불러주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복면가왕 둥근달과의 비교에서는 미흡해보이는 느낌이 든게 사실이었다.

 

 

복면가왕 둥근달은 매력적인 목소리를 뽐냈다. 그의 노래에 대해서 연예인 판정단에서는 발성에서 락커의 느낌이 난다고 하며, 고음만이 아닌 중음과 저음도 상당히 좋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확실히 복면가왕 둥근달은 여유가 느껴지면서 깔끔하게 노래를 한다고 보여졌다.

 

복면가왕 성지루. 복면가왕 둥근달. 사진:mbc복면가왕

 

그렇게 복면가왕 둥근달과 대결을 펼친 복면가왕 해적 닉네임을 사용한 성지루는 67대 32라는 비교적 큰 표차로 탈락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게 성지루의 끝은 아니었다. 탈락자로서 다음 라운드에서 부르려고 준비한 곡을 부르는 시간에 복면가왕 해적 성지루는 사랑한후에를 부르게 되었는데, 정말 대박이었다.

 

 

복면가왕 성지루 사랑한후에 사진:mbc복면가왕

 

성지루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이 노래가 더 잘 어울릴 수 없다고 느껴질만큼 완벽했다. 거기에 1라운드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섬세함까지 보여주며 거친 발라드의 매력을 제대로 뽐내준 것이 복면가왕 해적 성지루의 노래였던 것이다.

 

복면가왕 해적 성지루. 사진:mbc복면가왕

그가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도 있지만, 정말 놀라게 한 것은 성지루의 가창력이 아니었나 싶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주 복면가왕 방송이 끝나고 나서 또 다시 듣고 싶은 노래는 성지루의 사랑한 후에 밖에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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