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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김승진, 오히려 시간이 지나며 더 멋져지는 듯 하다! 복면가왕 고추잠자리 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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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승진, 오히려 시간이 지나며 더 멋져지는 듯 하다! 복면가왕 고추잠자리 최진희?

 

복면가왕에 김승진이 나왔다. 그 옛날 하이틴 스타로 주목을 받았지만 사라져버린 김승진이 복면가왕에서 황금박쥐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나타났다.

 

스잔이라는 노래는 말 그대로 그 당시를 살았던 이들은 누구나 알만한 노래. 정말 복면가왕의 섭외력 하나는 끝장난다는 생각이 든다.

 

복면가왕 황금박쥐 김승진은 복면가왕 고추잠자리와 듀엣 미션을 하게 되었다. 두 사람이 부른 노래는 무인도. 복면가왕 고추잠자리는 현재 최진희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솔직히 복면가왕 고추잠자리의 목소리는 정말 어디에서 많이 듣던 목소리인데 하는 익숙함을 가지게 만드는 목소리인데, 현재 그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최진희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복면가왕 고추잠자리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며 노래를 불렀다. 그녀의 노래는 그냥 딱 들어도 이 사람은 정말 경험이 많은 사람이구나라고 와 닿을 수 있는 노래였다.

 

복면가왕 김승진, 복면가왕 고추잠자리는 최진희? 사진:mbc복면가왕

 

절절함을 나타내며 노래하는 그 노래는 충분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만했다.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복면가왕 황금박쥐 김승진은 솔직히 놀라웠다.

 

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놀라움을 준 것만이 아니다. 정말 연륜을 보여주면서도 왠지 젊은 성대처럼 느껴질정도로 성대관리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면가왕 황금박쥐 김승진 사진:mbc복면가왕

 

그러다보니 도무지 나이대를 짐작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후에 복면가왕 김승진이 기억의 습작을 부를 때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3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저런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미성을 보였던 목소리는 이제 기억의 습작에서는 흡사 김동률처럼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로 바뀌기도 했다.

 

복면가왕 황금박쥐 김승진 사진:mbc복면가왕

 

이렇게 노래를 한 사람이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활동했던 사람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오히려 그때 하이틴스타로서 보여주지 못했던 깊이있는 가창력을 이번 복면가왕에서 김승진을 보여주었던 것 같다. 이런 김승진을 보며 연예인 판정단에서는 그의 가창력을 30년동안 몰라봤었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였으니, 복면가왕이 확실히 편견을 깨는 프로그램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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