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 거미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더 힘들 듯...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가 거미라고 생각하는 분위기다. 나 또한 그렇다.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거미라는 것 외에 다른 생각하는 것이 더 힘들 듯 하다.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복면가왕 허수아비 쌈디와 함께 그대니까요를 불렀다.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노래는 말 그대로 완벽했다. 뭐 하나 트집잡을 것이 없는 그런 노래가 바로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노래였던 것. 그녀와 쌈디의 노래가 끝이 나고 나서 연예인 판정단 중에 전문가는 톤과 바이브레이션, 호흡 모든 것을 칭찬했다.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충분히 그런 소리를 들을만 했다. 미성에 세련된 노래실력, 독특한 목소리, 여기에 폭발적인 부분까지 이렇게 두루두루 괜찮은 젊은 여자가수가 그리 많진 않을테니 말이다. 특별히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노래에는 거미의 음색이 느껴진다. 만약 윤일상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사건'이라는 말을 썼을 것이다. 거미가 아니면서 저런 거미와 유사한 음색에 저런 가창력을 가진 가수가 있다면 말이다.
그런 가수가 있었다면 벌써 사람들에게 잘 알려졌을텐데 불행히도 그런 가수가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거미가 아니고서는 다른 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굳이 빼박 못할 그런 증거를 찾아볼 것도 없이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노래에서 이미 모든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여진다. 거미가 아니고서는 누가 저렇게 부를 수 있겠는가?
개인적으로는 복면가왕 허수아비 쌈디가 그런 거미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확실히 저음으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고도 보여지지만, 그런 것이 없어도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충분히 3라운드까지 진출할 능력자라고 보여진다.
어쩌면 복면가왕 제작진이 가왕의 자리를 염두에 두고서 복면가왕 코스모스를 섭외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녀의 정체가 거미인지 아닌지를 떠나 좋은 가창력을 보여주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