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나혼자산다 강남 황석정 운전연수, 확실히 강남이 성격이 좋은 듯~

반응형

나혼자산다 강남 황석정 운전연수, 확실히 강남이 성격이 좋은 듯~

 

나혼자산다 강남이 황석정 운전연수를 시켜주었다. 강남이 황석정의 집을 방문했고, 황석정은 자신이 2000년도에 운전면허를 탔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 운전면허를 딴 것도 드라마 촬영 때문에 딴 것이라고 말하며 장롱면허인 황석정이 강남에게 운전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황석정은 자신에게 운전을 가르쳐줄때 야단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고 강남은 자신이 화내는 성격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운전을 하게 된다.

 

강남은 하와이에 있을때 운전면허를 땄다고 한다. 고등학생때부터 운전을 해온 강남이기에 아무래도 장롱면허인 황석정에게 운전을 가르쳐주기에는 안성맞춤이 아니었나 싶다.

 

나혼자산다 강남 황석정 운전연수. 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을 보면 확실히 황석정은 운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안절부절하는 모습이었다. 원래 운전은 부부사이에도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목숨이 걸린 문제라서 자연스럽게 가르쳐주는 쪽에서 화를 내게 되고 배우는 입장에서는 이로 인해서 마음이 상하는 모습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나혼자산다 강남 황석정의 캐미도 재미있었다. 사진: mbc 나혼자산다.

 

그런 것을 생각해보면 강남은 정말 성격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황석정이 당황하면서 운전하는 그 과정에서도 비록 방송이어서 참는 것도 있겠지만, 그 정도의 모습이었다면 충분히 성격 좋은 것이 입증이 되는 듯 하다.

 

하루종일 황석정을 끌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운전을 하도록 도와주고 있는 강남과 황석정의 캐미는 의외로 솔솔한 재미를 주었다. 운전을 못하는 황석정과 초보운전이라는 글씨도 제대로 못 쓰는 강남의 모습은 서로가 서로에게 선생과 학생이 되면서 재밌는 영상을 만든 것.

 

나혼자산다 강남 황석정 운전연수. 사진: mbc 나혼자산다.

 

특별히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이 유턴을 할 때 정말 강남이 아찔했던 상황이 나오는데, 운전을 가르쳐주는 사람과 운전을 하는 사람의 상황이 제대로 나온 듯 하다.

 

오히려 옆 자리에 있는 사람이 더 긴장하게 되는 그 상황. 그런 상황에서도 그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확실히 강남이 성격이 좋은 듯 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