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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어버이날 선물추천] 어버이날 선물순위 1위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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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가정의 달이라는 말을 누가 했던가?
5월은 지갑의 달인 것 같다. 이리저리 나가야 하는 돈을 감당하게 힘든게 바로 5월...
이런 5월에 결혼식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관계를 끊어버려야 할지도...
남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들 좋은 날만 선택하는 당신들은 욕심쟁이 우후훗~!!!
(농담이니 너무 심각하게 반응하지는 맙시다.)

어쨌거나 5월 달에 있는 날 중에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어버이날...
생신이 아닌 날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하게 압박을 받게 되는게 이 날이다.

어쨌던 이 어버이날 맞이해서 선물추천 순위 1위는 역시 '현찰'이었다.
아무래도 돈만큼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마음을 표현할 길이 또 있겠는가?

하지만 역시 돈으로는 무엇인가 모자라보이는 상황...
그래서 무엇인가 물건을 사드리고 싶은 부모님을 위해서 어떤 선물이 괜찮은지 인터넷을 계속 뒤져보았다.

건강을 위한 것이 아무래도 돈 다음으로 높은 관심을 끄는데...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서 1) 보험 2) 건강식품 3) 안마의자 같은 것이 많이 나왔다.
아무래도 이런 것 외에 더할게 있을까?


솔직히 로봇청소기를 최근에 사용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로봇청소기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로봇청소기는 한대 들여놓으니까 계속 알아서 청소해주니... 깔끔한 것 좋아하시는 어머니한테 좋겠단 생각이 ㅋㅋ


솔직히 요즘과 같은 상황에는 '보험'같은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나중에 아프시면, 어짜피 병원비를 내야하는 상황에서 미리 부모님을 위해서 보험을 들어드리는 것도 괜찮으니 말이다.
문제는 보험금인데 보험금 비교사이트에서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특히 의료비 지출의 대부분이 60~80세 때 이루어진다는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체력, 면역력, 관절, 근육 모두 다 안 좋아진 상태이니 자식들에게 염려되서 말 못하는 부모님께 보험 들어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4년 말 기준으로 51,354억원의 진료비가 노인들에 의해 지출되었고
이것은 총 의료비 중 22.8%를 차지하는 비율이라고 한다.
2011년에는 거의 111조 7백 5억원에 달할 것이라니... 할말 다했다.


사실 이런 가정의 달에 얽매이게 되는 것도, 사실 우리들 안에 있는 가정을 소중히 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어쨌거나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지만. 글쎄... 지갑여는달이기도 하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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