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잡다한 이야기들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무려60개 제품에서 이게 말이나 되나?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무려60개 제품에서 이게 말이나 되나? 일부 물티슈 제품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몰고갔던 가습기살균제에 사용된 유해성분이 물티슈에도 동일하게 사용이 되어 떡하니 유통이 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놀랍기도 하고 충격적이기도 하다. 그리고 화가 나기도 한다. 이번에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이 된 물티슈와 화장품 등은 무려 60여개 제품에서 발견되었다는 것. 살균물질인 CMIT와 MIT가 검출이 되었다는 것. 이 물질들은 가습기 살균제 원료로 사용이 되어서 문제가 된 화학물질들인데 이런 것을 떡하니 물티슈나 화장품등에서 사용하고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우선 가습기살균제로 인해서 피해자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상황에서 자신들의 제품을 살펴보고 혹시.. 더보기
쇠창살 사라진 유치장, 화장실은 확실히 공감이 간다. 쇠창살 사라진 유치장, 화장실은 확실히 공감이 간다. 쇠창살 사라진 유치장이 화제다. 바로 한 경찰서에서 유치장의 내부 쇠창살을 모두 없애고 투명한 창을 설치했다고 한다. 물론 이 투명한 창은 강화플라스틱으로 함부로 부술수가 없도록 만들어서 가두는데 있어서 문제는 없도록 한것으로 보여진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유치장의 쇠창살을 굳이 치우고 강화플라스틱으로 바꿀 필요는 있는지 의문이 들긴 한다. 쇠창살이 있는지 없는지로 무슨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는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쇠창살 사라진 유치장에 대한 기사에 대해서 범죄자 인권과 관련된 댓글들이 대다수임을 보게 된다. 댓글에 범죄자 인권보다는 피해자 인권을 챙기는게 더 급선무라는 이야기들이 많은 상황이다. 뭐 쇠창살에 대해서는.. 더보기
병원 떠나는 간호사들, 주의깊게 보게 되는 2가지 사실. 병원 떠나는 간호사들, 주의깊게 보게 되는 2가지 사실. 대한간호협회가 병원 떠나는 간호사들에 대한 상황을 두고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병원 떠나는 간호사가 일년에 10명중 2명 꼴이라고 하니 심각한 상황이라 하겠다. 사실 취업난이라는 그 난리속에서 직장에 자기자리를 꼭 붙들고 있어야 할 분위기가 현재의 대한민국 아니던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10명 중에 2명이 떠난다고 하면 그들도 참고참고참다가 병원을 떠나는 것이라고 하겠다. 그러니 간호사들의 상황이 얼마나 힘이 들지 어느 정도 짐작하게 만들어준다. 이런 간호사들의 열악한 상황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객관적인 사실이 있다. 그 사실들에 주목하게 되는데 첫번째는 2015년 기준으로 인구천명당 우리나라 간호인력은 5.2명이라.. 더보기
무식이 하늘을 찌르네, 메신저 대화방도 결국 인생의 낭비가 되나? 무식이 하늘을 찌르네, 메신저 대화방도 결국 인생의 낭비가 되나?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무식이 하늘을 찌르네라고 말한 사람이 모욕죄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정확한 사유가 사실 그 단체의 일원이 아니니 말을 할 수 없겠지만, 이번에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공금 회계 부정에 대한 해명과 원상회복을 상대방에게 요구했다고 한다. 분명이 이 사람이 요구한 것들을 보면 상대방이 잘못한 것이 있어 보인다. 공금 회계에 있어서 어떤 부정이 있었다 느껴졌고 이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그로 인해서 대화를 하다가 이 사람이 무식이 하늘을 찌르네 라고 시작하는 말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모욕적이라 느껴질 수 있는 메시지를 올려버린 것. 그리고 법원은 무식이 하늘을 찌르네라고 말을 했.. 더보기
한국 상위 10% 소득집중도, 어려운 시기에 부자들 주머닌 더 두둑! 한국 상위 10% 소득집중도, 어려운 시기에 부자들 주머닌 더 두둑! 한국 상위 10% 소득집중도가 전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높았다고 한다. 미국은 상위 10%의 소득집중도가 48.7%인데, 한국은 상위 10% 소득집중도가 44.9%라는 것. 그러나 미국과 우리의 다른 점이 있다. 미국은 대략 20년 전인 1995년에는 상위 10%의 소득집중도가 40.5%였다는 것. 사실 요즘 세상은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다. 그렇기에 부익부빈익빈으로 있는 놈들이 더 벌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대략 20년 전에 40.5%였던 미국이 20년이 흐르고 나서 48.7%가 되는 것은 그렇다 치겠다. 그런데 한국은 어떤가? 상위 10% 소득집중도가 20년 전쯤인 1995년에는 29.2%였다고 한다. 이는 전세계 .. 더보기
유치원 버스 사고 안전벨트 덕분 다행, 인솔교사에게 박수치는 이유 유치원 버스 사고 안전벨트 덕분 다행, 인솔교사에게 박수치는 이유 대형사고가 일어날뻔했지만 안전벨트 덕분에 다행인 상황이 벌어졌다. 바로 유치원생 21명을 태운 버스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던 것이다. 그것도 터널안이었다. 사실 터널이라는 공간은 일종의 폐쇄성이 있는 공간이기에 뒤이어 차가 급하게 따라온다면 2차 중돌로인한 사고가 또 발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다행이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고 버스가 넘어지는 사고만 일어나게 되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버스가 2차선을 잘 달리고 있다가 갑자기 1차선으로 가는 듯 오더니 또 다시 비틀거리면서 벽을 당해 달려갔고 쓰러지게 되었다. 당시 사고 차량 안에는 유치원생 21명이 타고 있었지만 2명의 어린이들이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 외에는 괜찮.. 더보기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탄핵 확정, 먹고사니즘과 그릇의 문제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탄핵 확정, 먹고사니즘과 그릇의 문제 브라질의 첫 여성대통령이었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결국 탄핵이 확정되었다. 상원에서도 그녀의 탄핵안을 가결하면서(찬성61, 반대20) 결국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은 탄핵 확정을 받은 것이다. 브라질에서는 대통령이 탄핵을 받는게 두번째라고 하는데, 지우마 호세프는 브라질의 첫 여성대통령이라는 것과 탄핵을 받은 대통령이라는 이 진귀한 기록을 남기고 떠나가게 되었다. 사실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처럼, 그렇게 박수를 받지는 못하는 상황에서라도 그녀가 재선에 임하지 않고 자리를 물러났다면 그래도 탄핵이라는 수치스러운 기록은 남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대규모의 반정부시위가 발생하기도 한 상황에서 또 다시 대통령 재선에 성공하면서 결국.. 더보기
47만 명 대피령 라이언록, 그래도 조소는 좀 아닌듯. 47만 명 대피령 라이언록, 그래도 조소는 좀 아닌듯. 일본이 태풍 라이언록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 47만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하고 갑자기 들이닥친 태풍으로 인해서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라이언록은 꽤나 큰 피해를 가지고 온 것 같은데 최대풍속이 45m에 달할 정도라고 하니 엄청나다고 하겠다. 무엇보다 물난리를 일으키게 만들어서 이번에 일본에 라이언록으로 인해서 안타까운 사고들도 발생하게 되었다. 여기에 보도를 보면 라이언록으로 인해서 일본 후쿠시마의 원전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바로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그런 최악의 일이 일어나는 것만큼은 막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 아무조록 더 큰 피해가 없이 태풍이 지나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고 역시 자..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