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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차우찬 4년 95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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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가 된 차우찬이 4년 95억으로 LG트윈스에 입단했다. 차우찬의 4년 95억은 투수 FA 계약 최고액이라고. 정말 우리나라 스포츠에서 이제 계약이 100억이라는 숫자가 나오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도 놀랍긴 하다. 정말 옛날에는 1억을 넘기냐 아니냐로 주목을 받기도 했었는데.. 그만큼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의 규모도 갈수록 커져간다는 느낌이 든다.

 

 

원래 차우찬은 fa가 되고 나서 일본 프로야구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했었다고. 그런데 FA시장에 나온 차우찬을 LG가 낚아채게 된 것. 4년 95억이라는 액수. 물론 이게 프로야구 선수들 중에서도 소수에게만 해당이 되는 금액이기는 하지만 정말 일반인들이 보기에 어마무시한 금액이라 하겠다.

 

 

연봉이 1억이 안되는 사람이 되는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이 상황에서 그저 부럽기만 하다. 참고로 차우찬의 성적은 그간 삼성라이온즈에서 11시즌 동안 70승 48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4.44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4년 95억이 좀 많은 액수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뭐 프로가 받은 연봉은 그의 사람의 가치를 증명해주는 것이기도 하니 그만큼의 액수를 지불했다는 것은 그만큼 차우찬이 그 금액만큼의 믿음을 준다는 것 아니겠나? 그 믿음을 지킬 수 있는지 앞으로의 활약상을 지켜봐야 할 뿐. 뭐 내 돈 나가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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