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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나혼자산다 기안84, 카오클라이를 꿈꾸는 노력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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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카오클라이를 꿈꾸는 노력 보기 좋았다.

 

나혼자산다 기안84 과거에 기안동 카오클라이였다고. 사진:mbc

 

나혼자산다 기안84가 무에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기안84가 무에타이 체육관을 찾은 것은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과거에 무에타이를 배웠었다고. 과거에 비해서 몸무게가 15kg나 찐 기안84가 살을 빼고 체력을 붙이기 위해서 다시 무에타이 체육관을 찾은 것이다.

 

여기에 기안84의 리즈시절이 공개가 되기도 했다. 확실히 보기 좋은 몸을 가지고 있었던 기안84는 자신의 리즈시절을 이야기하면서 기안동의 카오클라이라는 별명이 자신에게 있었다는 말을 하기도. 확실히 남자들은 자신만의 리즈시절을 이야기할 수 있는 때가 존재한다고 보여진다.

 

 

문제는 시간. 세월 앞에 그 누구도 장사없다는 것처럼 기안84도 세월이 지나면서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살도 많이 붙어버린 상황인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다시 글러브를 끼고 운동을 하는 기안84의 모습은 확실히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 분명히 운동을 하면서 체력이 떨어져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포기하지 않고 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리즈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기안84

 

기안84가 힘들어하면서도 운동하는 모습에서 편집은 확실히 깨알재미가 있었다. 사진:mbc

 

가끔씩 tv를 보면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로 좋은 몸을 보여주는 이들이 나오곤 한다. 그런 이들이 자신의 몸을 관리하기 위해서 매일 꾸준히 하는 것도 사실 대단한 거지만 운동을 안하던 사람들이 다시 운동을 하는 것도 대단한 것이라 보여진다.

 

나태해진 몸과 마음을 추스려야지만 할 수 있는게 안하던 사람이 다시 운동하기이니 말이다. 그래서 다시 무에타이 체육관에서 엄청나게 힘들어 하면서도 운동을 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보기 좋은 것이 사실이었다.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는 힘들어하면서도 그래도 꾸준히 노력해볼 것을 인터뷰로 말하기도 했었는데 다시 기안동 카오클라이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한다. 그런 기안84의 노력에 박수를 쳐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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