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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랍스타 신우, 확실히 각인된 이유. 복면가왕 인어공주 김보경? 3라운드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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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랍스타 신우, 확실히 각인된 이유. 복면가왕 인어공주 김보경? 3라운드갈까?

 

복면가왕 랍스타 정체는 B1A4의 신우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랍스타 정체는 B1A4의 신우였다. 이번 18일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 랍스타 신우와 복면가왕 인어공주가 1라운드 첫번째 무대에서 맞붙었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노래는 경고. 현재 복면가왕 인어공주의 정체에 대해서는 김보경이라고 하는 의견이 가장 많은 상황이다.

 

사실 김보경이라는 가수에 대해서는 그리 잘 아는게 없다. 그저 불후의 명곡에 나와서 노래를 해서 승리를 했던 그런 무대를 본 정도. 복면가왕 인어공주가 김보경이라고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지만 나로선 잘 모르겠다. 그저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복면가왕 인어공주가 만만치 않은 실력의 고수라는 것이다.

 

 

이번에 신우와 함께 경고를 부른 복면가왕 인어공주의 노래는 정말 랩과 노래 모두 다 되는 무대였다. 윤미래를 연상시킬 정도의 파워풀한 랩은 귀에 쏙쏙 들어왔는데, 문제는 랩보다 노래였다. 엄청난 성량을 자랑하는 복면가왕 인어공주는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적이었다. 여기에 노래를 부르는데 넘쳐나는 여유는 그녀가 충분히 무대에서 당황하지 않고 즐기며 노래를 할 정도의 고수임을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했다.

 

이뿐이 아니다. 복면가왕 인어공주는 자신이 어떻게 노래를 해야 관객들을 열광시킬 수 있을지도 알고 있었다. 그런 포인트를 짚을 수 있는 복면가왕 인어공주의 노래를 들을 때, 이 사람은 3라운드까지는 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복면가왕 인어공주 정체는 누군지 몰라도 3라운드는 갈만한 실력자. 사진:mbc

 

그런데 나만 그런게 아니다. 복면가왕 인어공주의 노래를 들은 연예인 전문가 평가단은 마지막자리까지 갈 사람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그만큼 복면가왕 인어공주가 엄청난 고수임을 짐작하고 하는 말인 것이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복면가왕 랍스타 신우가 질거라는 예상을 하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문제는 복면가왕 랍스타였던 신우도 만만치 않았다는 점이다. 일단 처음에 노래를 부를때부터 이미 가수라는 것을 충분히 짐작하게 만드는 실력을 보여준 복면가왕 랍스타.

 

복면가왕 랍스타 신우 경고. 사진:mbc

 

여기에 독특한 음색을 자랑하며 포인트를 두며 노래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랩 또만 마찬가지. 충분히 부족함이 없는 그런 무대를 보여준 것이 복면가왕 랍스타 신우의 무대였다. 이런 그의 무대에 대해서 연예인 전문가 평가단은 그의 노래가 세련되었다고 평가를 하기도 했었다.

 

분명 복면가왕 랍스타였던 신우가 노래를 못하는게 아니었다. 다만 복면가왕 인어공주가 좀 더 잘했을뿐. 그렇기에 상당히 만족스러운 무대였다. 두 사람 무대의 점수가 58대 41로 복면가왕 인어공주가 이겼지만 이보다 조금 덜한 점수차가 났어도 수긍했을 무대였다.

 

신우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할 수 있을 듯하다. 사진:mbc

 

그런데 복면가왕 랍스타인 신우가 처음에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을때 솔직히 약간 의문이었다. "누구지?"라고 말이다. "B1A4에 저런 멤버가 있었나?"라고 말이다. 하지만 머리가 길고 안경을 썼던 그 신우의 사진이 나오자 "아! 저 멤버"하고 알아볼 수 있었다.

 

사실 B1A4의 팬들은 신우하면 바로 얼굴을 떠올릴 수 있지만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안경을 쓰고 머리가 긴 이미지 정도로만 기억을 하지, 그 이상으로는 기억하기 힘들 것이다.

 

그런데 그게 신우가 복면가왕에 나온 이유이기도 했었다. 자신이 그동안 너무 소극적으로 행동을 해서, 인지도를 높이지 못했고 이게 팀에게 마이너스가 되었던 상황이었던 것. 그게 미안했던 신우는 복면가왕에 나오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데 신우의 소원대로 된 것 같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름이 각인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무대를 그가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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